경기도 양평시의 양동면은 기차역과 고속도로로 빠지는 교통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마을은 조용하다. 양동을 차 타고 돌아다니다 양동 도서관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은 도서관이 문화와 여가 컨텐츠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도서관 주변에 식당들이 있지만 인기척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동네를 둘러보면 중국집은 많았지만 치킨집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피자집이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름도 왕손피자!!ㅋ 첨 들어본 가게 이름인데 인식이 빡~
내부는 정말 🤦 정신없었다... 90년대 시골의 피자집 느낌ㅠㅠ
그래도 왕손이라 시켜봤다. 사실 중국집을 제외하고는 음식을 살만한 곳도 없었다.
왕손피자라고 기대했는데 라지가 미디움 같다. 뭐가 왕손인건지... 가격은 25000원하는데 브랜드 피자도 아닌데 가격만 비싸다. 피자의 생김새도 이렇게 못생기다니ㅎ 피자 빵 있는 곳만 왕손만하다;;ㅋ
내 손이 왕손만하다;;ㅎㅎ 맛은 그럭저럭..
양동에 피자집이나 치킨집하면 그래도 돈을 벌듯하다. 마을에 사람이 많지 않은듯하여 장사가 잘되기는 힘든 분위기ㅠㅠ 그나마 있는 왕손피자집이 장사가 되는 이유이기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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