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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3

푸르른 봄에 대학교와 한강 그리고 롯데타워 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가 보다. 학교에도 푸릇함이 넘실된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지만 추운 겨울 보다는 봄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흐린 날씨가 지금의 시대를 보여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가 또 맑아지겠지?; ㅠ^^ 한강이지만 사람이 없다. 한강이지만 사람이 많다. 역시 사람이 많은데에는 이유가 있다. 한강도 식후경이다. 특히 한강에서 먹는 라면은 금면이다!! 냇가에 흐르는 물도 봄의 기운을 받아 살랑살랑 흐른다. 나무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 삶의 생동감을 느낀다. 계절의 변화를 보게 된다. 저녁에 보는 롯데타워는 늘 멋지다. 화려함에 시선이 위로 향한다. 멋진 건물도 아름다운 벚꽃에 가린다. 자연과 함께 할 때 세상은 더 돋보인다. 봄철에 먹을 수 있는 귀한 채소인 드룹나물과 이름을 잃어버린 .. 2024. 4. 21.
[중앙대] 한국주택학회 '사람과 집의 의미 세대를 아우르는 주택정책' : 북한의 주택정책과 시장화 동향 중앙대에 학술대회가 있어서 방문했다. 한국주택학회에서는 '사람과 집의 의미 세대를 아우르는 주택정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집이 가지는 소중함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다. 결국에는 사람이 살아야 하는 곳이 집이다 보니 주택정책이 곧 우리 가족을 위한 정책이다. 중앙대에 오니 눈이 내려서 그런지 더 운치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101호 영신관이다. 중앙대에서 가장 상징적이면서 오래된 건물이다. 여기는 정문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학교 앞의 도로와 인도가 좁아서 다니기가 힘들다. 그런데 학교 앞의 가게들은 많아서 항상 북적인다. 겨울이라 추워서 나무에 영양이 부족할까 봐 약을 주고 있는 것 같다. 그 모습이 재밌다. 병이 초콜릿 색이라서 나무가 초콜릿 우유를 마시는.. 2022. 12. 17.
[간사이대와 중앙대 워크샵] 동아시아 국가간 소매업과 서비스 산업 현황과 상호협력 2022년 11월 24일 일본의 간사이대와 중앙대는 동아시아 국가간 소매업과 서비스 산업 현황과 상호협력에 관한 워크샵을 가졌다. 일본에 있는 대학원 학생들의 유통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있던 시간이었다. 워크샵에서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매업체 현황과 이슈에 대해서 발표했다. 코로나 이후 편의점만 5% 성장했다고 한다. 대신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마트는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시간 자율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백화점이 개인 고객 취향으로 변경하면서 MZ 중심으로 물건을 판매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한다. 나도 MZ에 들어가는 데 나 대신 다른 MZ애들이 대량 구매해 주었나ㅋ 암튼 대한민국 경제에 일조하는 MZ 구성원님들 베리 땡스!! ..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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