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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5

푸르른 봄에 대학교와 한강 그리고 롯데타워 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가 보다. 학교에도 푸릇함이 넘실된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지만 추운 겨울 보다는 봄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흐린 날씨가 지금의 시대를 보여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가 또 맑아지겠지?; ㅠ^^ 한강이지만 사람이 없다. 한강이지만 사람이 많다. 역시 사람이 많은데에는 이유가 있다. 한강도 식후경이다. 특히 한강에서 먹는 라면은 금면이다!! 냇가에 흐르는 물도 봄의 기운을 받아 살랑살랑 흐른다. 나무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 삶의 생동감을 느낀다. 계절의 변화를 보게 된다. 저녁에 보는 롯데타워는 늘 멋지다. 화려함에 시선이 위로 향한다. 멋진 건물도 아름다운 벚꽃에 가린다. 자연과 함께 할 때 세상은 더 돋보인다. 봄철에 먹을 수 있는 귀한 채소인 드룹나물과 이름을 잃어버린 .. 2024. 4. 21.
눈 내린 잠실 한강공원과 롯데 콘서트홀에서 석촌호수 전망 추천 오늘은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 아침에 운동겸 나갔는데 눈이 내리는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다. 날이 좀 흐려서 풍경은 아름답지 않지만 하얀 겨울을 담고 싶었다. 장미아파트와 장미종합상가는 올드한 느낌이 나지만 정겹다. 잠실의 롯데타워는 다른 분위기다. 여기도 한 때는 롯데타워 수준의 인기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장미아파트가 재개발되면 장미종합상가도 Rose tower로 바뀌지 않을까?;; 송파둘레길이 21km라고 하는데 아직 다 둘러보지도 못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롯데콘서트홀을 나와서 보니 전망이 참 좋았다. 여기에서 석촌호수를 바라보는 데 확 트인 느낌이다. 좀 춥지만 선선해서 무거운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가 있는 사거리는 항상 차로 붐비는 .. 2024. 1. 9.
다시 찾은 봄 석촌호수에 벚꽃 좀비 출연 석촌호수에 오니 봄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낀다. 이제 벚꽃이 핀 것을 보면서 곧 호수 주변에 벚꽃 연인과 가족 등이 구경하러 오겠구나 싶다ㅎㅎ 벚꽃 길을 홀로 걷는 사람들을 위해서 틴더에서 수작을 건다. 똑같은 일상을 흔들어줄 새로운 변수가 있다면 나의 일상 모형에 넣어서 다중회귀 분석을 돌려보고 싶다ㅋ 그러면 벚꽃비 같이 맞으면서 석촌호수 걸을 수 있는 걸까??ㅎㅎ;;JBOUT는 석촌호수를 걷다 보면 여유 있게 커피 한 잔 맥주 몇 잔 하고 싶은 곳이다. 오늘도 그냥 패스!ㅋㅋ 그냥 눈으로만 마시고 가는 곳ㅠㅎㅎ벚꽃이 롯데타워를 수놓는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롯데타워도 옷을 갈아입는다. 멋쟁이 😎석촌호수를 걸으면 자연미와 현대적인 건축물에 그냥 걷게 된다. 주변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긍정의.. 2023. 3. 25.
잠실 문화실험공간 호수 따뜻함 기획전시 잠실에 가면 석촌호수가 있지만 문화실험공간 호수도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호수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에는 청년예술가 기획전시로 '따뜻함'이라는 주제로 3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재능발견연구소도 운영되고 있다ㅎ 내 재능도 발견될라나?;; 기획전시 주제가 따뜻함이다 보니 그림의 색감이 파스텔톤으로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그림도 난해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석촌호수가 앞에 있어서 유리 창문에 보이는 전경은 또 따른 빛의 예술전처럼 보인다. 물론 탁자 위 식물은 살아있는 자연 예술! ;) 호수에 와서 잠시 따뜻함을 색으로 채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림은 전반적인 편안함을 담고 있다. 일상의 모습도 그림으로 잘 담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케이크 모형 위에 그림을 그리..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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