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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맛보다122

양동 시내와 왕손피자 피자 크기는 반손피자 경기도 양평시의 양동면은 기차역과 고속도로로 빠지는 교통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마을은 조용하다. 양동을 차 타고 돌아다니다 양동 도서관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은 도서관이 문화와 여가 컨텐츠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도서관 주변에 식당들이 있지만 인기척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동네를 둘러보면 중국집은 많았지만 치킨집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피자집이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름도 왕손피자!!ㅋ 첨 들어본 가게 이름인데 인식이 빡~ 내부는 정말 🤦 정신없었다... 90년대 시골의 피자집 느낌ㅠㅠ 그래도 왕손이라 시켜봤다. 사실 중국집을 제외하고는 음식을 살만한 곳도 없었다. 왕손피자라고 기대했는데 라지가 미디움 같다. 뭐가 왕손인건지... 가격은 25000원하는데 브랜드 피자도 아닌데 가격만.. 2024. 11. 25.
한강진역 카페 DEADBEAT CLUB stay lazy stay foolish 멍때리기 좋은 곳 DEADBEAT CLUB은 한강진역 2번 출구 나와서 고가를 넘어 와야 올 수 있다. 물론 계단이 있어서 건너편으로 와야하는데 그만큼 좀 외진데에 있다. 한강진역 맞은편에 있는 곳에는 식당과 카페가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이곳이 참 괜찮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조용히 있기 좋다. 인테리어도 모던하다. 직접 담그신 수제청을 판매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시킨 것은 말차라떼ㅋ 아기자기한 문구류 등도 볼거리이다. 주문하는 곳에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더 많은 좌석이 있다. 긴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이야기 나누거나 회의하기도 좋다. 아늑한 공간에서 쉬어가기 좋은 것 같다. 그래서~ stay lazy stay foolish 라는 말이 와 닿는.. 2024. 10. 31.
국회의사당 맛집 곽수산 회정식 가격과 맛 모두 만족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는 회집인 곽수산은 맛과 가격도 좋은 식당이다. 점심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로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홀과 룸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좋다. 연말에 회식하기 좋은 장소이다. 저녁에 회정식을 시켰다. 35000원에 다양한 음식이 나왔다. 요즘 시대에 국회 앞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다. 두 명이서 식사하기에 회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 약간 숙성돼서 먹기 더 좋았다. 아주 맛깔나 보이죠^^ 두께도 적당해서 먹기에도 좋다. 회를 먹고 있는 중에 곁들이찬이 계속 나온다. 배 부른데 맛있어서 멈출 수 없다ㅎㅎ 양념한 가자미도 입맛을 돋우게 한다. 음식이 너무 잘 나와서 둘이서 먹기에는 풍족했다. 고물가 시대에 여의도에 있는 식당에서 1인당 35000원에 먹는다는 게 미안할 정도이다. 요즘.. 2024. 10. 22.
1952 옥천냉면 황해식당 물냉면과 물소리길 여행 양평쪽으로 지나가다보면 멀리서 보이던 옥천냉면 식당. 1952년도부터 지금까지 운영된 식당이라는 표지판이 늘 눈에 들어왔다. 때마침 점심 시간 시간이라 한 번 들려봤다. 식당은 보이는 것처럼 엄청 크다. 그런데 손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아직 오시는 중이겠죠?^^ㅎ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아직은 이른 점심 시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다. 가격을 보고 좀 놀랐다. 14000원... 그만큼 맛이 있어야할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불호가 갈릴 맛! 냉면이 나왔다.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옥천냉면!! 그 맛은 과연!!! 냉면에 나오는 이것도 70여년 전통인건가 ㅋㅋ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계란부터 먹는다. 어느 냉면집을 가도 나오는 기본 재료! 맛은 다 비슷;;ㅋ 이제 본격 냉면 관찰 시간! 냉면의 면발..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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