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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2

순천이 꽃단장하기를 기대하며 교통과 관광의 센터가 되길 순천에 일이 있어 자주 내려오다 보니 점점 정이 간다. 전라남도의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다. 순천을 중심으로 여수와 광양을 구경하며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기찻길이 넓다. 남도 교통의 허브이다. 기차 관련 콘텐츠를 관광으로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 투어 버스 타고 돌아보고 싶으나 못 둘러봐서 아쉬웠다. 가격도 저렴해서 이용하는 게 개이득이다. 5천 원인가 하는 듯~ 순천역에 내리면 보이는 풍경은 과거로 회귀하게 만든다. 지방도시의 일상적인 모습이겠지만, 정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는 지원이 절실하겠지만.. 시장에 사람이 너무 없다... 인구감소와 노령화 문제를 경험한다. 관광객도 볼 수 없다. 순천만만 가서 그런가? 옛 시장 특색을 살릴 조치가 필요하다.. 2024. 3. 14.
순천 화월당 과자점과 중앙시장 여행 순천 화월당 과자점은 1928년에 설립된 지역 유명 빵집이다. 처음에 지나갈 때 오래된 간판이 있어서 맛집 느낌이 났는데 지역 시의원이 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빵집이라고 추천해 줬다. 실제로 가보니 전화로 미리 예약하거나 최소 하루 전 이야기해야 빵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빵집에 빵은 보이지 않는다. 빵을 담은 박스와 봉지만 보인다. 실물 빵을 보지 못하고 사서 먹어봐야 알 수 있다. 소문으로만 보고 듣고 먹어야 한다ㅎㅎ 그런데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이 가게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사진들.. 90년 넘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있던 빵집이라는 것을 사진으로 증명해 준다. 빵집을 나와서 지하 쇼핑몰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니 긴 통로로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다. 사람들은 많..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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