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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맛보다

미사리 맛집 장가네 칼국수 조개찜과 한강 산책

by reneoh 2023. 7. 29.

미사리에는 맛집이 많다.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우연히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배고파 들어갔단 장가네 칼국수는 생각보다 맛있었던 곳이었다. 그래서 한번 더 가게된 장가네 칼국수는 맛이 그대로였다. 주차도 가능해서 드라이브겸 나오기 좋다.

가게 입구에 보면 압력밥솥이 있는 곳에 셀프바가 있다. 밥과 반찬 등을 셀프자로 이용 가능하다.

칼국수로는 가격이 좀 비싸다? 생각될 수 있지만 먹어보면 가격이 이해가 된다. 그리고 밖에서 먹는 가격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음식이 잘나오기 때문이다.

직화얼큰차돌칼국수와 조개찜을 시켰다. 조개찜은 그냥 시켰는데 의외로 가격대비 다들 괜찮다고 칭찬한 메뉴이다. 15000원에 생각보다 조개를 많이 줘서 놀랐다.

칼국수 전문 가게라서 칼국수는 당연히 맛있는 맛이다. 불맛이 나는 칼국수 맛이라서 입맛을 당긴다. 차돌도 많이 들어있어서 고기맛도 많이 느낄 수 있다.

조개찜이 이렇게 풍성하게 나온다. 처음에 조금 조개를 먹었는데도 이렇게나 많다. 맛도 불로 구워서 불맛나는 조개찜이 매력적이다.

차는 많은데 식당은 그냥 지나쳐 간다. 여기 나름 맛집인데 ㅎㅎ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서 가족과 식사하기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한강이 있다. 밥 먹고 걷기에도 좋다. 한강 산책 할 수 있어 굿이다ㅎㅎ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주변이 좀 어지럽다. 덥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식당 근처에 좀 걷고 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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