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비상이동 매뉴얼' 내 삶의 일을 위해 생각과 실행에 초점

누구나 회사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회사를 들어가고 나가더라도 내가 진정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무슨 일을 해야 보람을 느끼면서 할 수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비상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비상이동 매뉴얼

비상이동 메뉴얼 책 표지

비상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 책을 읽는데 흥미로운 부분이 보였다. 블로그 운영에 관한 글이었다.

생각뿐 아니라 실행 단계에 초점을 맞춘 유용한 글을 게시하세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나는 특정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백화점식 운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생각만 주로 나열하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글은 거의 올리지 않는다. 이 책의 한 문단을 통해서 나의 블로그 해결 방안을 찾았다^^ㅎ

인생  최고의 job을 얻기 위해서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나를 알아야 너도 알 수 있는 법이니... 돈을 주는 회사는, 고객도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나를 신뢰할 일이 없다. 책을 보며 나부터 다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의 마지막은 사명, 소명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데, 신을 믿지 않는 사람보다 믿는 사람이 더 많기에 오히려 이에 대해 당당히 말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미국에 신을 믿는 사람이 80프로가 넘는다고 하니 오히려 이들에 초점을 맞추는 게 책 마케팅을 위해서도 더 나은 일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이 책이 1972년 출판되어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날리다보다. 확실한 책의 초점과 매년 최신 트렌드가 책에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자기 계발서로는 최고의 책이 되나 보다. 나도 나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오늘도 책을 읽으며 블로그 개선을 위한 실행을 해본다.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