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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맛보다124

통영 맛집 대전광봉횟집 싱싱한 회와 전복죽 맛집 처음에는 가게 이름을 보고 여기가 맞나 했다. 대전 광봉횟집이라고 쓰여 있기 때문이다. 대전에서 오신 분이신가? 물론 부산에 가도 서울이 들어간 가게들이 많으니 그러려니 한다. 가게는 좁은 편이다. 양 옆으로 문이 있고 공간이 있다. 식당에 공간이 비좁은데 음식까지 많이 나오니 식탁이 작게 느껴질 정도이다. 바닷가 앞이라 그런지 회가 정말 신선했다. 굴도 비린내거 거의 없어 먹기 편했다. 다른 수산물도 싱싱한 맛이 느껴졌다. 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끼다시도 많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것은 광복회특스페셜이었다. 정말 특별히 음식이 많이 나왔다. 맛도 스페셜했다^^ 낚지가 살아 움직인다.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입으로 풍덩한다. 맛있는 것은 오히려 움직이는 낚지겠죠^^ 징그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ㅋ 먹는데 정.. 2023. 3. 2.
통영 명촌식당 푸짐하고 맛있는 생선구이 맛집 명촌식당은 통영에 계신 분의 안내로 가게된 식당이다. 가게부터가 허름하게 보이는 게 노포 느낌 물씬난다. 주변에 있는 상가들도 오래된 곳에 가게들이 많은데 옛스런 느낌이 정답게 느껴진다. 식당은 좀 비좁다.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데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서 그나마 빨리 먹을 수 있었다. 10명 이상이 식사를 해서 그래도 나머지 3명은 기다려서 먹어야 했다. 반찬을 셀프로 더 먹을 수 있었다. 생선구이 1인당 1만 원에 반찬셀프라니~ 가게 인심 넘 후하다. 역시 잘되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다. 가격 저렴해 맛있어 식당이 안될 수 없다. 기본으로 나오는 국에 밥만 먹어도 맛있었다. 그냥 반찬도 맛있어서 국에 밥 말아 먹어도 금방일듯 하다. 생선구이가 한마리가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생선이 많이 나온다... 2023. 2. 26.
동국대학교 교정을 걸으며 가성비 갑 학생식당에서 점심 동국대학교에 가니 입학과 졸업을 축하한다는 현수막이 반겨주었다. 물론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지만 기분은 산뜻했다ㅋ 동국대는 학식이 맛있는 편에 속한다. 아니 맛있다. 오랜만에 학생식당에서 밥 먹으면서도 가성비 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 인사의 입학 축하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학교와는 관계 없은 분인 것 같지만ㅋ 축하는 하시겠죠?ㅎㅎ 학교에 학생이 있어야 학교 답다. 학생들이 모여 있으니 그래도 학교 느낌난다. 코로나 때는 썰렁해서 슬펐는데ㅋ 지금은 활기가 느껴진다. 동대가 신입생을 위해 돈 좀 썼다. 저런 귀요미 코끼리 케릭터는 없었는데ㅎ 학령 인구가 줄다보니 위험을 느끼나 보다. 나도 막내 학번되고 싶다. 23학번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23번 학번부터 ~~~ 학번까지ㅋㅋ 나에게 인사하는 나.. 2023. 2. 24.
강동 중국집 팔선생 동네 전통 맛집 식당 강동구청 앞에 있는 중국집 팔선생은 20여년 넘게 이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은 그 이유가 있겠죠?ㅋ 중국집이지만 맛이 깔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중국 식당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만두 찌는 솥? 같아요ㅎ 중국 느낌 확 느껴지네요. 모던 걸? 모던 보이는 안보이네요ㅎ 라디오와 축음기가 멋스럽네요ㅎ 홍콩 영화를 보면 볼 수 있었던 보온병?이 있네요. 화양연화에서 장만옥이 뜨거운 물을 받아오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팔선생은 코스요리와 일반 음식도 주문할 수 있어요. 점심에는 점심 특선 코스가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2만원 중반에 점심 코스 요리를 드실 수 있어요. 음식을 시키면 따스한 자스민 차를 주시는데 참 좋더라구요. 메뉴판을 보면 ..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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