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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수2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를 바라보며 수몰 된 옛 마을 여행 충북 제천에 있는 청풍문화재단지는 청풍댐 건설로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된 곳의 문화재를 이전하여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1983년도에 문화재를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 이러한 고택과 유물 등이 남아 있다는 것에 놀랍고 신기했다. 문화재단지라고 되어 있지 않으면 이렇게 마을이 원래부터 조성됐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면적이 상당히 커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주변만 둘러보고 왔다. 들어가는 입구가 꽃길이다.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시골에 가더라도 소를 보기 힘든 세상이다. 이제 소도 모형으로 만나봐야 하는 유물이 되어 버렸다. 요즘 가을 날이 좋아서 그런지 나무와 꽃들도 푸릇 불긋하다.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초록이 기분을 밝게 한다. 옛 고택을 이렇게 보존하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 제천에 가면.. 2023. 10. 18.
청풍호수 맛집 황금송어와 웨이크 호텔 산책 청풍호수를 가는 길에 있는 청풍황금송어 가게는 맛도 좋았지만 외관상 분위기도 맛집이라 느껴진다. 가게 주변에는 냇가도 있고 주변을 구경하면서 쉬기에도 잘 되어 있다. 식당이 맛집으로 유명하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송어 2인기준으로 51,000원이다. 가격은 2인 기준이라 나름 합리적이다. 음식이 나온 것을 보니 오히려 괜찮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기본반찬도 화려하고 맛도 좋았다. 무엇보다 본 음식인 송어는 2인이 먹어도 충분했다. 맛은 부드러우 면서도 쫄깃한 맛이 연어와 회 맛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송어를 먹을 때 다양한 야채와 양념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맛이 배가 된다. 송어회와 야채가 싱싱하다 보니 입안이 즐겁다. 송어회를 인절미 가루에 뭍혀 먹으면 고..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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