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이구일 포토그랩스 사진을 전시하고 팔다

잠실 이구일 포토그랩스는 사진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사진과 관련된 서적도 판매하고 사진관도 운영하고 있어서 사진에 대한 전문 가게라고 할 수 있다. 신박한 곳이다.

지금 전시하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전시 작품이 걸려 있다. 전시하는 큰 사진은 약 100만원 정도 한다.

그림을 사는 사람들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사진은.. 글쎄... 그림에서도 판화는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소장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 사진도 여러장이 있어서 소장 가치가 떨어져 가치는 그림보다 더 낮은 편이다.

사진 1장에 만 원, 3장에 이만 원 등에 판매하고 있다. 서랍을 열면 사진과 작가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사진과 관련된 책과 소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에 관심있는 분은 호기심을 가질만한 곳이다.

사진만 판매하지 않고 사진관도 있다. 핸드폰 카메라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런 사진관은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사진을 쇼핑한다는 것.. 사진도 쇼핑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문화 욕구와 구매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구매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