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롯데월드몰 RE: EARTH 그린 체험 마케팅

잠실롯데월드몰에 롯데에서 미는 RE: EARTH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롯데월드몰 1층 이 자리에는 1-2주 간격으로 이런 팝업 스토어가 열려 매번 기대를 가지게 된다. 이번에는 그린 체험 마케팅이다.

RE: EARTH 대표적인 것은 롯데마트에서 장 볼 때 물건을 담는 플라스틱백이다. 그런데 이렇게 팝업 매장으로 리유즈 상품 등을 다양하게 보니깐 흥미로웠다.

플락스틱으로 만든 미니 마을이다. 플라스틱으로 이렇게 작은 세상을 만든 게 참 인상적이다.

한편 RE: EARTH라고 하지만 팝업 스토어이다 보니 이런 매장을 만들기 위해 쓰인 것들은 버려질 수밖에 없는 게.. 한계인가? 싶다.

물론 이렇게 재사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지만 결국 또 하나의 마케팅과 소비 진작이기도 하다.

페트병 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든 테이블이다. 이 정도 플라스틱 테이블을 만들려면 엄청난 뚜껑이 필요하다. 뚜껑을 모으는 게 일일 듯하다.. 그래도 재사용에 의미가 있지만 이 테이블도 나중에는 버려질 것 같다.

Nukak이라는 회사는 가방을 만들고 있다. 형태는 비슷하지만 디자인은 다 다르다. 재활용된 천을 가지고 만들다 보니 모두 다 색다른 제품이다.

플라스틱으로 섬을 만들었다. 아이디어가 재밌다ㅎ

플라스틱 피자는 어떨까?? 모두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의자는 8만 원 정도 한다. 재활용 의자가 더 비싸다. 디자인 비용인 건가~ 가격이 좀 비싸다. 좋은 의미로 사다가는 내 주머니가 착해진다.

지구를 생각한다면 소비를 줄이는 길이 살길 중 하나라고 한다. 코로나시기에 소비가 20프로 감사하니 탄소 발생률이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소비 타워인 롯데월드몰에서 나와 석촌호수를 돌면서 소비를 억제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