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연평도로 떠나려는 배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배에는 차도 화물을 실을 수 없다. 사람과 가벼운 짐만 실고서 떠날 수 있다. 그래서 연평도에 건물을 짓거나 육지에서 이사를 하게 되면 물류비가 많이 든다고 한다.
연평도 안보교육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숙식을 해결할 수 있지만 연평도 주민들이 숙박과 음식을 파는데 지장이 있다고 해서 교육만 진행하고 있다.
연평도 해병들에게 추억의 민박집인 둘리민박~ 오랫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는 둘리민박은 말이 둘리지 티라노 사우르스 민박이다. 민박, 노래방, 관광, 음식, 꽃게 판매 등 돈 되는 것은 다하고 있다.
둘리민박이 운영하는 노래방이다. 연평도에 노래방이 많지 않아서 거의 독점 운영이다.
90년대 분위기 솔솔이다ㅎㅎ 여기야말로 레트로 노래방이다.
둘리민박에서 아침으로 제공해 준 음식이다. 소소한 집밥 느낌이다.
차키가 많은 이유는 민박에 머문 사람들에게 차를 빌려주는 일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차키가 많다. 완전 둘리가 아니라 육식공룡이다.
둘리민박이라고 근처에 공룡의자가 하나 있다. 귀엽게 보이지만 실상은 자본공룡이다.
임경업 장군을 기리는 곳이 있는 충민사. 계단이 가파르다.
연평도의 일상적인 풍경.. 소소한 풍경길
연평도 포격 사건 때 망가진 집을 안보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데도 북한과 전쟁하자고 하거나 무력으로 응징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집에 폭탄이 떨어지면 그런 주장 못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연평도 주민들이 가장 주장을 많이 할 것이다.
연평도 포격현장을 둘러보는 사람들~ 현실은 냉혹하지만 그래도 여기도 사람이 살고 있고 주민들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불안보다 평안한 일상이 더 많은 소소한 삶을 즐기고 있는 연평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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