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는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2시간쯤 걸린다. 배 비용은 109000원 정도 하다보니 여행으로 가기에 부담이 된다. 그래서 연평도는 가족이 있거나 일 등이 없으면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연평도는 섬이다보니 관광지로 가볼만한 곳은 구리동해수욕장이다.
피서철에도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한다. 가족이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같다.
연평도는 북한과 거리상으로 가깝다보니 이러한 팻말이 붙어 있다. 그런데 전화기 단추는 없었다. 물론 전화기 자체를 보기 힘든데 단추를 누르라니ㅋㅋ 이 팻말은 역사의 유물이 될 듯 하다.
북 유실지뢰가 떠밀려 올지 모른다고하니 항시 조심해야한다.
연평도 평화공원과 조기박물관 근처에는 이런 군 터널이 있다. 이 계단을 쭉 내려가면~~~
이런 포가 있다. 연평도 해병대 출신에 의하면 실제로 이런 포를 훈련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유물로 남아있지만ㅎㅎ
바다를 향해 포는 조준되어 있지만 해안가는 참 아름답고 평화롭기만 하다.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무엇일까? 역사는 말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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