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을 만나다105 태국 방콕 여행 국립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구경 태국에 여행을 가면 왕궁과 사원을 거의 필수로 들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태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태국의 문화와 역사도 알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들리게 되었다. 태국 국립 박물관은 이전에 궁전으로 쓰기도 하던 곳이다. 물론 현 궁전보다는 화려함은 덜하지만 옛 모습도 구경하고 왕실의 보물 등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입장료는 200밧이고 수요일~일요일에 문을 여니 참고하시길.. 실제 왕궁과 왓포 사원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날씨만 좋으면 걸어서 둘러보기도 좋을 것 같다.태국은 불교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부처님의 동상을 자주 보고는 한다. 박물관에도 불상만 따로 전시하고 있을 정도이다. 샹들리에도 태국스럽다ㅎ 샹들리에 앞에 보이는 불상의 모습이 늠름하다.박물관이지만 사원이 안에 있.. 2023. 8. 15. 롯데월드 피천득기념과과 저자거리에서 만난 전통혼례식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성인기준 5천 원을 내고 입장한다. 하지만 피천득 기념관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민속박물관과 같이 3층에 있지만 여기만 봐도 이득이다ㅎㅎ피천득과 관련된 책과 소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공간은 크지가 않아서 한눈에 다 들어온다. 그가 생전에 읽었던 책들과 공간은 과거로 회귀케 한다. 책도 안 읽는 시대에 이런 모습 자체가 박물관에서 봐야 할 수도 있을듯하다.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봐야 하는데 그냥 지나갈 뿐이다. 여유가 없는 건지 없는척하는 건지..옛날 사람 느낌이 나는 물건들~~ 골동품들이다ㅎ1910~2007 그의 삶 자체가 역사이다.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광복, 한반도 전쟁, 분단된 한반도에서 삶까지 살면서 그의 인생 자체가 역사이자 소설 같은 현실 속에서 시 쓰기도 .. 2023. 8. 8. 원주 여행 소금산 그랜드벨리 여름을 느끼는 시간 원주 소금산은 소 금강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강산을 가보지 못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지만;;ㅎ 그래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는 놓았다. 레일바이크 철길이 놓여있다. 지금은 더워서 타기에는 좀 어려워 보인다. 오히려 그 아래 흐르는 물에 몸을 담그고 싶지만 수영 금지라고 한다;;;ㅎㅎㅎ사진을 좀 옛스럽게 찍으니 소금강산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다. 산새가 낮아서 소금강산일수도...ㅎㅎ 그래도 출렁다리쪽 산은 꽤나 높다. 더운 여름에 길가에 있는 가게들은 얼음물을 챙기라고 권유한다. 요즘은 얼음물도 금방 녹을 것 같은 땡볕 더위이다. 추억의 달고나 게임도 추억으로 걸려있다. 더운 날씨에 운영하시는 분이 매출이 꽝일듯하다. 날은 덥지만 가볍게 걷기에는 .. 2023. 8. 3. 강화도 성공회 성당과 북문 옛 길 여행 강화도 성공회 성당은 한국의 전통집 같은 느낌의 성당이다. 한국적인 느낌의 성당이라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묵상을 하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천천히 걷다보면 어려운 문제도 풀리지 않을까?문에는 태극 문양이 이렇게 여기 성당에 맞게 다시 표현된다. 강화도 북문이다. 문은 크지 않지만 옛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성 안쪽에는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어 좋다. 흙길을 밟는 느낌이 참 좋았다.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오읍약수가 나온다. 지친 걸음에 약수가 약이된다^^도시를 벗어나 이런 옛성과 옛길을 걸으니 기분이 새롭다. 길은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것 같다. 길이 계속 보존되어 미래에도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어주길~ 2023. 7.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