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여행을 만나다105

마산 창동예술촌과 바다를 보며 걷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바다와 하늘이 잿빛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감명 깊어 찍었는데 어둡게 나와서 아쉽다.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바닷가쪽으로 걸을 수 있어서 참 인상적이었다. 마산 창동예술촌 문화축제라고 쓰여 있는데 오전이라 좀 조용한 분위기이다. 물론 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2년여 정도 지났다. 지금은 또 다른 문화축제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동예술촌을 지나가는데 태극기가 있어서 가슴이 뭉클했다. 독립운동가를 그린 그림도ㅠㅠ 아래의 사진은 서울의 성수를 지나가다 찍은 사진이다. 태극기 사진을 보니깐 성수에서 찍은 사진이 생각나서 올려 본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뮤지컬 영화도 나왔는데ㅎㅎ 사람들이 쓴 글이 열매가 되어 맺혀있다. 훈훈한 글 열매들^^ 건물 사이의 빨강과 파란천이 인상적이다. .. 2022. 12. 27.
안국 여행 열린송현 녹지광장 산책 열린송현을 겨울이 돼서야 와봤다. 겨울에도 나름 운치가 느껴진다. 날이 좀 춥지만 산책하며 걷기 좋다. 참고로 사진은 11월에 찍은 거라서 지금과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해가 지면서 노을 진 풍경이 아름답다. 처음에 공원 개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겨울이라 한적해서 오히려 둘러보기 좋았다. 메마른 땅에 핀 꽃들이 대단해 보인다. 가냘픈 꽃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붉은색 나무나 매력적이다. 나무 잎이 바람에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나무의 머리스타일이 멋지다ㅎㅎ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완성된 열린송현녹지광장 좀 휑했지만 서울 중심가에 이런 광장이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2022. 12. 19.
서울 매봉산 등산 한강 구경 명소 서울 중심지에 있는 매봉산은 한남동과 옥수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그래서 한남힐사이드 아파트에 사는 연애인들도 가끔씩 올라오는 산이라고 한다. 매봉산은 등산을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하다. 그리고 매봉산에 오르면 한강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중에 하나이다. 매봉산 오르는 길에 보이는 서울숲과 남산길 안내이다. 서울의 주요 지역을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도보로 8.4km라고 한다. 날 좋을 때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사진을 찍었을 때에는 초겨울이라서 그렇게 춥지 않았다. 등산을 하는데 오히려 가을 느낌이 났다. 계단은 많지 않고 오르는 길도 가파르지 않다. 날씨 좋은 날 산책하며 오르기 좋은 산이다. 이 산의 특징은 중구와 성동구로 나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산 뿐만 아니라.. 2022. 12. 14.
응봉산 등산 초보도 한강과 남산 구경 응봉산은 서울 중심지를 360도 파노라마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서울 사람이지만 서울 구경하러 응봉산으로 향했다. 응봉산을 가는 데 성수 서울숲에서 출발했다. 서울숲 다리 위에 붙은 대왕 잠자리! 잠자리를 참 잘 묘사했다. 빨간색이니 고추잠자리?^^ 겨울인데 느낌은 가을이다. 서울에는 눈이 와 바닥에 눈이 쌓여 있는데 나무는 아직 가을색이다. 서울숲을 나와 길을 걷는데 멀리서 응봉산이 보인다. 서울 중심지에 산이 있다는 것에 외국인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산을 찾는 외국인도 많다고 한다. 이 다리는 용비교이다. 다리가 용처럼 길면서 휘어져 있어서 그런가?ㅎㅎ 지금도 응봉산은 자연 그대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전철과 차가 다니지만 산은 태고 때부터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변화하는 모습을.. 2022. 12.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