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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그리다34

성수 그라운드 시소 나탈리 카르푸센코 사진전 아름다움의 발견 성수 그라운드 시소에서는 아름다움의 발견이라는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6월 말까지 한다고해서 종료되기 전 빨리 다녀왔다. 본 사진전은 자연과 여성을 주제로 전시회를 여는 것 같았다. 모든 아름다움을 자연과 여성을 통해서 발견하게 하는 게 요지인 것 같다.고래와 사람이 함께 수영하는 것은 인간과 동물의 호흡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보다 아름다운 장면은 없을듯 하다. 천사는 누구일까? 바다에 있으니 하늘을 나는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자유롭게 떠다니며 날아 오르는 듯한 분위기가 천사를 연상케 한다. 라이징 우먼~ 바다를 향해 점프하는 것도 라이징 우먼이지만 여성을 재조명한게 라이징 우먼이라는 뜻을 내포하는 것 같다. 큰 나무와 함께 여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인간과 자연이 잘 어울러진 작.. 2023. 6. 6.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 박수근/이중섭/황용엽/이쾌대 등을 만나다 소마미술관 제1관에서는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이 개최되고 있다. 나는 거의 처음 보는 작품이 많아서 눈 호강하는 시간이었다.1관 1 전시실은 우리 땅, 민주의 노래와 관련한 그림들이 걸려 있다. 우리의 풍경을 그린 작가들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이겨낸 사람들이다. 소실되지 않고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할 뿐이다.인간의 선한과 진실을 그리려 했던 박수근의 그림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그 시절의 모습을 회상할 수 있어 뜻깊은 작품인 것 같다.비바람을 이겨내는 것을 황소로 표현한 걸까? 그림에서도 힘이 느껴진다.여성 작가들에 대한 전시실이다. 여성 화가들은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림 속 여인들의 모습은 강인해 보인다. 아이를 키우면서.. 2023. 5. 3.
학동 더스퀘어 느낌있는 미술 전시 카페 학동에 있는 더스퀘어는 미술 전시를 하는 카페이다. 사장님이 이쪽에 관심이 많은 건지 관련 분야 일을 하시는지 지나가 보면 시기가 지나면 전시 작품이 바뀌어 있다. 건물 강남유리라고 되어 있지만 유리집은 아니다ㅎㅎ 유일한 간판? 은 전시작에 대한 입간판뿐이다. '그림언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뭐든지 안전제일이다. 커피나 차를 만들더라도 뜨거운 물에 손이 기계에 손이 아야 할 수 있다. 안전을 제일로!! 👍 내부가 좀 공장 같은 느낌이 들어서 노란색의 안전제일이라고 쓰인 게 잘 어울린다.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인다^^그림언어라고 하지만 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 대략 난감을 말하고 싶은 건가? 이 그림을 보고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200% 초감성적인 사람이다. 그림보다 그림과 하.. 2023. 4. 28.
소마미술관 제2전시실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 예술로 세상의 경계를 넘다 소마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는 '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 flop은 배면뛰기에서 나온 말이다. 본 전시의 기획자 권태현은 스포츠에서 주어진 규칙의 한계를 실험하면서 발생하는 복잡한 역학에 주목하기에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플롭(flop): 규칙과 반칙의 변증법'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림픽에서 금지된 규칙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가토 츠바사, 김효재, 조희수, 크리스티안 얀콥스키, 하상현, 홍민키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 정체성을 넘나드는 여섯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 뉴스1 본 전시의 기획자가 전시회에 대한 강연을 한다고 해서 소마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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