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그라운드 시소에서는 아름다움의 발견이라는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6월 말까지 한다고해서 종료되기 전 빨리 다녀왔다.
본 사진전은 자연과 여성을 주제로 전시회를 여는 것 같았다. 모든 아름다움을 자연과 여성을 통해서 발견하게 하는 게 요지인 것 같다.
고래와 사람이 함께 수영하는 것은 인간과 동물의 호흡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보다 아름다운 장면은 없을듯 하다.
천사는 누구일까?
바다에 있으니 하늘을 나는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자유롭게 떠다니며 날아 오르는 듯한 분위기가 천사를 연상케 한다.
라이징 우먼~ 바다를 향해 점프하는 것도 라이징 우먼이지만 여성을 재조명한게 라이징 우먼이라는 뜻을 내포하는 것 같다.
큰 나무와 함께 여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인간과 자연이 잘 어울러진 작품이다.
wild breath 는 거친 숨이지만 그 반대인듯 하다. 치타도 고양이처럼 얌전하고 졸.귀처럼 보인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전시한다. 사람이 자연만 파괴하지 않으면 아름다움은 유지될 수 있을 것 같다.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꿈~ 그 꿈은 현실이다.
조화로운 삶은 인간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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