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일요일 낮에 석촌호수를 도는 데 날이 참 좋았다. 산책하기 좋은 날^^ 오리와 거위 등도 얼음 위에서 햇볕도 쐬며 쉬면서 보내고 있었다.
2월 5일은 정월대보름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통놀이를 하면서 대보름을 맞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레트로 놀이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LED 쥐불놀이 체험이야말로 21세기형 버전이다ㅎ 조선시대 어르신들 놀라서 다시 무덤에 들어가실 것 같다.
소원을 다는 사람들. 소원성취하길 바라는 분들이 많았다. 소원이 아닌 대원으로 돌아오길ㅎㅎ
소원을 적으면 이렇게 달집과 함께 태우기 위해서 엮는다. 소원이 엮이고 있다. 하늘로 올라가기 스텐바이다.
알록달록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색깔이 아름답다. 내 마음에도 따스한 빛이 켜지길~ ㅍ,ㅎ
송파를 빛낸 인물이라고 한다. 송파에서 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해서 만드신 분이라고 한다. 첨단의 시대에,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시대에 이런 행사가 더 새롭게 느껴진다. 전통을 잇는 과거버스 행사가 기대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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