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조선식탁 오정족발 가성비 맛집 식당

광명 철산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조선식탁 오정족발 식당은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다.

점심 12시쯤 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철산역 주변은 저녁에 술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점심에는 조용한 편이다.

같이 식사하러 간 엄경호 박사님은 사진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역시 쾌남이다! 인간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분이시기도 하다👍

점심으로 보쌈, 제육, 오징어볶음을 주문했다. 족발집에서 족발은 안 시키고ㅎㅎ;;

점심 한 끼에 9천 원이 비싸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반찬 셀프바도 풍성하고 밥도 무한 리필이다.

반찬 셀프바에서 담아 온 반찬만 해도 한가득이다. 맛도 한가득이다ㅎㅎ

양도 많이 나오는데 맛도 좋았다. 양과 질 모두 좋았던 조선식탁!!

보쌈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다. 보쌈의 고기가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다. 제육과 오징어볶음의 양념도 맛있어서 밥 비벼 먹기 좋았다.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먹기가 쉽지 않은데 가성비 식당은 존재한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가성비 식당이 더 많이 지속가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