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은 소 금강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강산을 가보지 못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지만;;ㅎ 그래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는 놓았다.
레일바이크 철길이 놓여있다. 지금은 더워서 타기에는 좀 어려워 보인다.
오히려 그 아래 흐르는 물에 몸을 담그고 싶지만 수영 금지라고 한다;;;ㅎㅎㅎ
사진을 좀 옛스럽게 찍으니 소금강산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다.
산새가 낮아서 소금강산일수도...ㅎㅎ 그래도 출렁다리쪽 산은 꽤나 높다.
더운 여름에 길가에 있는 가게들은 얼음물을 챙기라고 권유한다. 요즘은 얼음물도 금방 녹을 것 같은 땡볕 더위이다.
추억의 달고나 게임도 추억으로 걸려있다. 더운 날씨에 운영하시는 분이 매출이 꽝일듯하다. 날은 덥지만 가볍게 걷기에는 괜찮다.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간다면 소금강산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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