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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맛보다

살롱 드 팔당 분위기 맛집 데이트 추천 카페

by reneoh 2023. 10. 9.

살롱 드 팔당은 분위기가 외부도 멋있지만 내부는 더 멋진 곳이다. 3층으로 되어 있어서 카페 내부가 넓다. 주말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시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카페에 들아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했다. 논커피에 곰돌이 모양의 아이스티와 밀크티 등이 들어 있다. 귀여워서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곰돌이가 아닌 컵에다가 밀크티가 나온다ㅎㅎ


여기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곳이다.


맨 하단에 곰돌이에 음료가 들어가 있어서 기대했는데ㅎㅎ 그건 내 것이 아니었다ㅎㅎ;;


주문을 하고서 살롱 드 팔당을 둘러봤다. 상당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다.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다. 대신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다. 분위기는 좋지만 소개팅 장소로는 좀 어려울 듯하다.


카페의 입구가 핑크핑크하다. 러블리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은 남자들이었다. 찐 사장님은 여자분일 수 있지만, 남자도 핑크 좋아할 수 있죠ㅎㅎ  


이 계단을 활용하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순간 2층이다ㅎㅎ 상당히 세련된 분위기이다. 사람도 없어서 혼자 분위기 즐기고 가도 좋을듯하다. 클래식 음악을 들어야 할 듯한 분위기이지만 클래식은 나오지 않았다ㅎ


2층 창문에서 내려 다 본 풍경이다. 탁 트인 게 기분도 밝게 한다.


3층은 루프탑으로 되어 있는데 가는 길에 있는 공주님 방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단체로 오면 여기서 프라이빗하게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다.


카페를 구경하고 오니 음료가 오히려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홍차라테에 하트가 그려져 있다. 러블리한 카페이다ㅎㅎㅎ 라테는 좀 달지만 괜찮았다. 아. 아도 무난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음료는 이만하면 충분했다.


전등이 참 클래식하지만 멋스럽다. 분위기를 돋운다.


커피잔에 그려져 있는 차를 타고 가는 그림은 뭔가 안 어울리는 듯 하지만 현실을 말해준다. 연인끼리 차 타고 와야 올 수 있는 곳;;;ㅠ 데이트하기 위해서 이곳까지 운전을 하던가 택시를 타고 오던가 해야 한다.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다면 시내에 이 정도 규모로 있으면 주말이라도 꽉 찼을듯하다.


러블리 데이라고 쓰여있다. 분위기 자체가 샤뱡샤방 × 사랑사랑 ❤️🧡💛💚

꽃벽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찍고 음료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면 참 좋은 샬롱 드 팔당이다~

살롱 드 팔당 러블리 데이 꽃벽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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