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을 맛보다

잠실 카페 비엔나 합스부르크 달콤맛

by reneoh 2022. 11. 20.

용산 합스부르크 전시회가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를 다녀왔지만 사진을 미러리스로 너무 많이 찍어서 핸폰으로 유일하게 찍은 한 장의 사진만 비엔나 커피숍에 와서 배경으로 하나 올린다.

사진을 찍은 것만 보면 액자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상 속 그림의 모습이다. 액자 안에는 과거 합스부르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건물도 예술적으로 아름다웠던 합스부르크! 영상속에서는 합스부르크 아직도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합스부르크 전시회를 다녀오고 감명 받아서 비에나 커피숍에 왔다ㅎㅎㅎ



합스부르크의 영향을 받았나? 비엔나 커피숍도 세련된 감성적인 느낌을 뿜뿜한다!!


마리아 테레지아 커피를 소개하고 있는데 비엔나 커피 하우스 전통 알콜 커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사먹지는 않고 합스부르크 전시회의 여운을 계속 가지고 가기 위해서 비엔나 합스부르크 커피를 시켜 보았다;;;ㅎㅎㅎ


커피숍의 분위기는 옛스러운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된 모습이다. 벽에 있는 파이프는 그저 조형물...ㅋ 조형물도 느낌있다^^


비엔나 합스부르크 커피님 되시겠다!! 비쥬얼은 커피가 아닌 초콜렛 음료 같은 느낌! 먹기도 전부터 달달함이 느껴졌다.

나름 커피숍과 분위기도 잘 어울린다. 느낌있게 마실 수 있는 비엔나 1683커피숍!!


달콤한 크림과 초콜렛을 걷어 내니 이렇게 안에는 커피가 본색을 드러낸다. 근데 단순히 커피맛이 아니고 계피 맛도 첨가되어 있다. 계피의 향과 초콜렛의 달콤함이 추가되어 달달한 합스부르크를 느낄 수 있다. 합스부르크 전시회를 다녀오고서 커피로 합스부르크를 느끼니 오스트리아 빈을 다녀온 느낌이랄까? 6000원에 합스부르크를 느끼며.. 일요일 오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합스부르크는 무척 달달하니 조심하자! 아메리카노 파는 먹다가 중도 포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ㅋㅋ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