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이다. 5월은 어린이날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기념의 날이다. 지나가다 보게 된 어린이 회관. 이제 어린이를 위한 회관은 나이든 회관이 되었다.
어린이 회관과 어린이 대공원이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구경하면 된다.
내일의 꿈을 키우자
했지만, 웃고 뛰놀 아이들이 없다ㅠㅜ
어린이 행복을 위해서 더 많은 얘기해주셨으면..ㅋ
회관 건립을 도우신 분들에 눈에 익은 이름이 계신다. 정주영, 이병철.. 그리고~
이 두 분만 도움주셨어도 큰 힘이 되었을듯..
그런데 지금은 도움이 없는지? 회관이 많이 힘들어 보인다.
어린이 회관인데 옛 사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사진 속 어린이들이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 자식의 손주들을 돌보는 나이가 되었을 것이다. 세상 참~~ 빠르다.
층을 올라가면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박정희와 육영수 기념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린이는 거들고 있는듯~
그래도 어린이를 위한 정책을 썼다는게 어디인가 싶다~
화장실에 가니 이렇게 나무를 위에 덧대어 놓았다. 그렇게 운영이 힘든가? 정부 지원이 안나오나??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물론 운영비를 아껴서 더 많은 복지를 누리게 한다면 좋은 일이겠지만ㅎ
대우가족이라고 쓰인 헌장이 있다. 참 기념비적이다.
대우는 사라졌어도 글은 남아 있다.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도 글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말 조심도 하고..
미래에 소망이 있기를~
728x90
반응형
'여행을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에 따릉이 타고 자본주의 대마왕 롯데타워 은갈치 잡으러 Go! (9) | 2024.05.22 |
---|---|
더현대 여의도 도토리 베이커리 팝업 체험 (31) | 2024.05.15 |
푸르른 봄에 대학교와 한강 그리고 롯데타워 (6) | 2024.04.21 |
여주시 흥천도서관 시 읽는 낮 × 새로운 길 (0) | 2024.04.08 |
순천이 꽃단장하기를 기대하며 교통과 관광의 센터가 되길 (0) | 2024.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