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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

어린이 회관 어린이가 웃고 뛰노는 곳이 되길

by reneoh 2024. 4. 29.

어느덧 5월이다. 5월은 어린이날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기념의 날이다. 지나가다 보게 된 어린이 회관. 이제 어린이를 위한 회관은 나이든 회관이 되었다.

어린이 회관과 어린이 대공원이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구경하면 된다.


내일의 꿈을 키우자

했지만, 웃고 뛰놀 아이들이 없다ㅠㅜ


어린이 행복을 위해서 더 많은 얘기해주셨으면..ㅋ


회관 건립을 도우신 분들에 눈에 익은 이름이 계신다. 정주영, 이병철.. 그리고~
이 두 분만 도움주셨어도 큰 힘이 되었을듯..
그런데 지금은 도움이 없는지? 회관이 많이 힘들어 보인다.


어린이 회관인데 옛 사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사진 속 어린이들이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 자식의 손주들을 돌보는 나이가 되었을 것이다. 세상 참~~ 빠르다.


층을 올라가면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박정희와 육영수 기념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린이는 거들고 있는듯~

그래도 어린이를 위한 정책을 썼다는게 어디인가 싶다~


화장실에 가니 이렇게 나무를 위에 덧대어 놓았다. 그렇게 운영이 힘든가? 정부 지원이 안나오나??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물론 운영비를 아껴서 더 많은 복지를 누리게 한다면 좋은 일이겠지만ㅎ


대우가족이라고 쓰인 헌장이 있다. 참 기념비적이다.

대우는 사라졌어도 글은 남아 있다.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도 글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말 조심도 하고..

미래에 소망이 있기를~

어린이 회관 어린이 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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