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현지인 코스 방선문 가는 길 투어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걸었다. 제주도는 대표 관광지 보다 이런 자연적인 곳이 아름답다. 여기는 방선문 가는 길에 있는 곳이다. 현지인만 아는 코스이다. 거북바위라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닮기도 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도에 이와 관련한 연구소가 생겼다고 한다. 그냥 지나치면 말이나 젓소 등을 키우는 농장이라 생각할 수 있다ㅎㅎ 물론 기후변화에 대비해서 가축을 보호하는 것도 의미는 있겠지ㅋ

여기만 보면 외계 행성 같다. 태초에 신비가 느껴진다.

자연의 신비를 따라 계속 걷는 아침 탐험대들ㅎ

물 웅덩이가 새롭게 느껴졌다. 여기에 물이 고여 있는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물에 비친 나무와 나뭇잎이 멋지다. 가을 같지만 겨울이다ㅎ 날은 안추워서 걷기 좋았지만^^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가 좋다. 제주가 도시 같으면 서울로 가겠죠?ㅎ 이런 자연이 계속 머물러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