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을 만나다104 철원막국수 메밀만두와 1954년 전통의 신철원시장에서 사람을 찾다 철원막국수는 네이버에서 평점도 괜찮고 오래된 가게라고 해서 가보았다. 도착했을 때 이미 주차장에 자리는 없었다. 근처에 겨우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러 갈 수 있었다. 내부는 오래된 시골집 같은 느낌이 든다. 정겨운 느낌이 맛집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았다.시골집의 방에서 먹는 음식의 맛은 옛 향수를 더욱 느끼게 할 것 같다.내부의 공간이 여기가 전부가 아니었다. 식당 주방 옆에 길이 있어 그 곳으로 가니 야외에서 식사하는 곳과 방이 있었다. 좁은 집을 잘 활용한 재치 넘치는 공간이다.철원막국수는 9000원이다. 곱빼기 추가는 1000원만 더내면 된다. 나는 비빔과 물막구수에 만두를 시켰다. 그리고 철원주상절리길에서 받은 지역화폐를 사용하니 17000원만 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식당 내부에 .. 2023. 5. 1. 철원 국제두루미센터 카페와 주상절리길 여행 철원 DMZ 두루미평화타운에 가면 DMZ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예약할 수 있다. 철원평화전망대와 제2땅굴 등을 구경할 수 있는데 입장료 포함 4천 원이다. 그런데 지금 제2땅굴은 휴점 중이라서 50프로 할인해서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예약해서 시간 되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에 있는 차를 따라 같이 움직이는 거라고 한다. 예상시간은 2시간 정도라고 한다. 현장 예약을 위해서는 신분증 혹은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한다.평화타운 옆에는 국제두루미센터가 있다. 일층에서 철원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한 후 3층에 있는 카페에 갔다. 카페는 주변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다.국제두루미센터에 보이는 조경은 서울에서 볼 수 없는 논과 밭이 펼쳐져 또 따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음의 안정감이 느껴진다.. 2023. 4. 30. 원주 오키드 호텔 무인카페와 모던한 숙소로 편안함 제공 원주 오키드 호텔은 3성급으로 단계동에 있다. 단계동은 무실동과 함께 원주에서 번화가 중 하나이다. 단계동에 오키드 호텔을 예약해서 처음 가보니 3성급이라고 하기에는 모던하게 잘 꾸며 놓았다. 일반적인 룸이 데스크에서 바로 결재하는데 평일에 약 9만 원 한다. 여기는 호텔에서 무인카페로 운영하는 곳이다. 가격도 2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호텔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다. 웬만한 커피숍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오키드 호텔에서 머문 방은 1004 호이다. 천사 같은 직원이 룸도 업그레이드해 주었는데 방 번호도 좋다. 방 번호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ㅎ;;업그레이드 해준 방이라 그런지 침대가 두 개가 놓여있고 공간도 넓었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2023. 4. 29. 강화도 힙플레이스 거리 / 중앙시장 / 성공회성당 / 용흥궁 여행 강화도는 서울 근교에 있어서 여행하기에 좋은 곳 중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차가 많이 밀리기도 한다. 서울에서 차가 안 막히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강화도에 처음으로 간 곳은 강화도 시내에 가봤다. 갑자기 과거로 회귀한 기분이 든다.지붕이 참 신기하다. 방수처리를 위해서 지붕을 한데 엮어서 초록색으로 방수처리한 것 같다.아래의 건물은 지붕이 녹이 슬어서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 같다. 건물은 우리나라 전통 가옥 형식이다. 요즘 독채 숙박이 인기라고 하는데 숙박으로 해서 리모델링하면 좋을 듯하다;;ㅎ강화에 가니 지붕 없는 살아있는 근현대 건축 박물관이다. 간판도 몇 십 년이 지났지만 세월의 흔적 속에서도 여전히 가게 주인과 함께하고 있다.고깃집의 문에 있는 한우전문과 암퇘지전문이라고 쓰.. 2023. 4.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