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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맛보다124

원주 카페 풍경화 KTX 철도와 시내를 바라보며 커피와 식사 가능 카페 풍경화는 카페 이름 그대로 원주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외딴곳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멀리서 보이는 카페 풍경화를 보고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카페 안에 있기 보다는 외부의 정원에서 먹는 커피가 더 느낌 있다. 공기도 좋아서 서울과 다르게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물고기 풍경도 입을 벌리고 커피나 간식을 달라고 하는 것 같다.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은 물고기 풍경들~ 카페 풍경화에서는 식사도 판매한다. 카페만 운영하기에는 뭔가 좀 아쉬워 보이긴 하다. 식사시간은 11시부터 14시까지라고 한다. 떡볶이와 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내부도 정돈이 잘 되어 있다. 그래도 자연에서 이야기 나누며 쉼을 가지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나무 인형도 이런 곳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2023. 6. 2.
종로구 익선동 파리가옥 유럽식 음식 맛집 비 오는 익선동 거리는 더욱 분위기 있다. 좁은 골목 사이로 우산을 쓰고 가기에도 비좁아 보이는 골목에 파리가옥이라는 프랑스인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 있다. 프랑스 국기에 한국 전통집 안 어울린 듯 하지만 힙하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멀리서나마ㅎ 파리가옥에 남겨 본다. 감옥은 아니니 다행;;ㅋ 안에 들어와 보니 파리감옥은 아니다. 이게 감옥이면 럭셔리 호텔급이지ㅎㅎ 프랑스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올리브 나무가 식당에 있다. 익선동에 있는 가게들이 대부분 그렇듯 한옥의 틀에 현대적인 감각을 적용해 힙한 가게로 탈바꿈시켰다. 이런 힙한데 왔으면 레드 와인 한 병 시켜서 먹어봐야 진정한 파리지앵~ㅎㅎ 약간 텁텁하고 신맛이 났다. 맛은 그냥저냥ㅎ 다들 평가가 보통이었다. 같이 와인을 드신 분들은 나름 .. 2023. 6. 1.
원주 흥업 매지 막국수와 감자부침 그리고 박경리 문학관 원주 흥업 매지 막국수는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식당이다. 두 번째 방문인데 개인적인 느낌은 첫 번째 보다는 좀 맛이... 내가 입맛이 까다로운가 보다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다. 오두막 같이 생긴 곳에서 냇가에서 흐르는 물 소리를 들으면서 막국수를 먹을 수 있다. 참 자연적이다. ㅎㅎ물 막국수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물맛 국수였다. 하지만 건강에는 좋을듯한 자연적인 맛이었다. 이 집의 특징은 순수 메밀이다. 다른 막국수집과 다르게 메밀의 텁텁하지만 고소함이 좋다. 그것만으로도 사실 맛집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막국수집이지만 감자부침개가 참 맛있었다. 비빔막국수와 감자부침개를 같이 먹으면 꿀 맛이다~ 부침개가 바삭하게 잘 익혀져서 먹기에 참 좋았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오니 맛있 개 자고 있는 강아지님.. 2023. 5. 26.
원주 연세대 맛집 제이스 22(J's 22) 카페 & 다이닝 펍 원주 연세대 근처에는 갈만한 식당이 많지 않다. 특히 양식 쪽은 찾기가 더 어려운데ㅎ;; 갈 곳이 없어서 그냥 가본 제이스 22는 알고 보니 맛집이었다;;ㅋ 학생들이랑도 함께 가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칭찬한 곳이다. 이날 두 번째 방문했는데 맛은 동일하게 맛있는 맛?ㅎㅎ 제이스 22 실내는 벽돌과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 원주 흥업에 있는 가게 중에 가장 인테리어가 세련됐다ㅠㅠㅠㅠ 그 정도로 연세대 미래캠퍼스 주변에는 갈만한 식당이 많지가 않다. 식당의 메뉴판이다. 커피부터 식사 메뉴까지 다양하다. 여기서 다 해결하는게 속편 하다ㅎ 주변에 뭐가 없어서 아얘 나가야 한다.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다. 시골? 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다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먹어보면 이해하게 된다...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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