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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 SAVE EARTH 지구를 위한 착한 숙박

by reneoh 2023. 2. 9.

여의도 글래드 호텔은 4성급 호텔이다. 국회 앞에 있어서 국회의원이나 관계자 등이 많이 머문다. 물론 나는 국회와 관련된 사람은 아니고 국제회의가 있어서 숙박을 하게 됐다.


방은 모던하다. 검정, 회색, 흰색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게 했다. 디럭스 더블 룸인데 가장 기본적인 방이다.


글래드 호텔에 들어오니 절약을 강조한다. 호텔에 와서 쉬려 하는데 절약을 생각해야 하다니ㅎㅎ 물건 쓰기가 겁난다. 그렇다고 큰 것은 아니고 치약이나 칫솔 등이 없고 필요한 사람은 데스크에 문의하라고 한다ㅋ 그래도 이렇게 지구를 생각하다니 대단하다.


화장실에 욕조가 없다. 4등급 호텔에 욕조도 없이 그냥 샤워하는 것만 있다. 호텔에 와서 욕조에 물 받아 놓고 쉬는 것도 큰 기쁨 중 하나인데ㅠ 이것
Save Earth 일환인가ㅋ 물론 욕조야말로 물 먹는 하마ㅠ


SDG 14가 환경인데 환경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글래드 호텔 사장님ㅋ
호텔에 환경 보호를 위해 SDG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이행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월 10일에 동북아 SDGs 네트워크 국제회의가 있는데 한국, 몽골, 러시아, 일본, 중국에 있는 학자들이 모여서 공동으로 Sdg를 이행할 것에 대해서 논의를 나눈다. 여기서 글래드 호텔에 save earth 정책을 칭찬해야 하나?ㅎ


침대가 더블이라 그런지 크다. 침구가 고급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자랑한다ㅎ 그런데 그런 것을 잘 못 느끼는 게 문제ㅎ


SAVE EARTH



침대 옆에 있는 검은색 협탁이 가장 탐난다ㅋ 나머지는 그냥 그런데 이런 사소한 게 끌린다ㅎㅎ


전반적으로 깔끔한 글래드 호텔. 나도 좀 이 호텔을 본받아서 내 방도 깔끔하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ㅋㅋ;;ㅠ


지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글래드 호텔!
착한 숙박 👍 😎

물론 가격은 착하지는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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