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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

강동 스타 보틀 와인과 위스키 등 박물관 느낌 가게

by reneoh 2023. 3. 15.

강동에 있는 스타 보틀은 겉모습만 보면 비싼 와인 가게 같은 느낌이 든다. 결론부터 말하면 1000원짜리 술에서부터 1억 원짜리 술도 있는 최저가부터 최고가까지 구매할 수 있는 술 박물관 같은 곳이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와인을 한국에서 본다. 와인 가격만 해도 몇 십억은 할 것 같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할 만한 곳이다.

술을 먹으면 찾게 되는 안주거리도 잘 마련되어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와인 가게 같지만 중국 술도 판다. 여기에 1500원짜리 중국 술을 파는데 왜 이렇게 소박해 보이고 착해 보이는지..ㅠ

연태고량주 15000원에 판매하는데 착해 보인다ㅠ 그게 이 가게가 가진 셀링 포인트 일 수 있다. 저렴해 보여서 사게 하는ㅎㅎ

여기는 럭셔리 코너다. 몇 십만 원 하는 와인에서부터 1억 원 와인이 있다.

물론 1병에 1억은 아니고 10병에 1억이다. 기념품도 있다. 1병 먹을 때마다 1천만 원 입으로 들어간다ㅠㅠㅠㅠ 입 호강 배 호강이다.

안에 창고 같은 데가 있다. 와인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는 박물관 같은 느낌이 든다.

유럽의 왕들을 생각해서 만든 술이다. 가격은 없는데 그래서 더 비싸게 느껴진다.

샴페인 존이다. 세상 화려해 보인다. 애주가라면 저런 공간이 있었으면 할 것 같다. 나도 가지고 싶지만 블로그로만 소장해 본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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