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은 동양의 나폴리가 불린다. 동피항에서 바라보는 항구의 모습과 바다의 모습 등이 아름다워서 그렇게 불리운다. 10여 년 만에 가보니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모습이다.
요즘들어 날이 풀려서 여행하기 좋은 것 같다. 동피랑에 가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온 분들이 좀 계셨다. 코로나 이후에 통영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동피랑은 벽화 마을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과거에는 동피랑에 산다면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다고 한다. 통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라 그렇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객이 모여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지만..ㅎ
과거 달동네였던 동피랑이 많이 발전해서 통영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통영에서는 서피랑 북피랑이 있는데 여기가 가장 관광지로 많이 개발됐다.
통제영은 통영에서 가장 명당에 기가 좋다고 한다. 현판 앞에 있으면 복을 받는 이야기다 있다고 한다. 그 현판 앞에 까지는 못 갔지만 들어가는 입구만 사진을 찍었다.
겨울에도 햇살이 따스히 비추어서 명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당은 뭔가 기운이 좋고 특히 겨울에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기가 쎄서 그런가ㅋㅋ
옛 건물과 복원한 건물이 잘 조화된 통제영은 통영에서도 볼만한 유적지다. 좋은 기 받고 시작하기 좋을 곳이다. 옛 조선시대 해군본부라는 곳에서 기상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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