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있는 동해도 회전스시는 언제가도 맛있는 초밥을 제공하는 곳이다. 지금 같이 고물가 시대에 오히려 가격을 인하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동해도 스시는 앉는 자리도 깔끔하다. 앞에 초밥들이 회전하면서 지나간다. 다양한 스시들이 많아서 보는 것도 먹는 것도 즐겁다.
동해도 스시의 장점이라면 회전 스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메뉴를 5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회전 스시보다는 질 높은 스시를 먹을 수 있다.
회전 스시에 나오는 음식들을 먹다보면 비슷한 스시들이 많아서 먹다가 그저 멍하게 지켜 볼 때가 있다.
스시에 이렇게 부추를 넣어서 새로운 초밥을 만든 것을 보면서 재밌게 먹었다ㅎ
동해도 스시 옆에는 회와 오마카세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동해도 일식이 있다. 오마카세도 할인 중에 있다. 아무래도 일본 원전수 방출로 인해서 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보니 이렇게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 같다.
고물가에 허덕이는 시대에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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