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우나기칸 강남점 히츠미부시(장어덮밥)와 스테이크동

우나기칸 강남점은 저녁 식사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집이다. 아래층 식당에는 사람이 많아서 좀 조용한 식당에 가려다 들어갔는데 내부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우나기칸 강남점은 건물 2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이고 휴게시간은 15시부터 17시까지이다. 

 

우나기칸 강남점

요즘 주문은 대부분 키오스크나 이런 식탁 위에 있는 단말기에서 주문한다. 주문도 이것을 통해서 하지만 히츠미부시를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준다. 세상 참 친절한 시대이다. 사람보다 기계를 더 신뢰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어떠한 식당인지 모르고 그냥 조용하고 일식집인 것만 보고서 들어왔는데 한국식으로 장어 덮밥 전문 가게이다. 그래서 이렇게 살아있는 장어 수족관도 있다. 싱싱한 장어를 팔고 있다는 증거!!

우리가 주문한 것은 히츠미부시와 스테이크동이다. 일본말이라서 히~~~는ㅋ 장어 덮밥이 더 편한 것 같다ㅎㅎ 옛날 사람 입증이다!;;

히츠미부시

히츠미부시

스테이크동의 스테이크는 퍽퍽하지 않아도 부드러워서 밥이랑 먹는데 불편하지 않았다. 밥과 함께 있는 구운 채소류 등도 그냥 먹어도 불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다.

스테이크동

히츠미부시의 장어는 일단 색깔부터가 맛나게 생겼다. 양도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물론 맛은 달콤 새콤 맛있는 맛이다. 장어가 부드러워서 씹는 맛도 좋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이렇게 취향에 따라서 김과 파, 깻잎을 올려 먹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조합한 것을 특수 육수??ㅎ와 함께 비벼 먹는 것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맛을 느끼고 즐긴다는 게 재미이자 맛이다.

식사를 하다 보니 금방 먹었다. 맛있어서 순삭이다. 저녁에 조용해서 식사하기 좋았다. 이제 오픈하지 얼마 안 돼서 시설도 깨끗하다.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강남역 근처 맛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