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맛집 조만간 식당 바다가 보이는 전망

제부도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조만간 식당은 풍경도 음식도 다 좋았다. 제부도 맛집이라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도 이런 메뉴는 잘 못봤는데;;;

꼬막 한판과 육회 비빔 막국수를 이렇게 메뉴에서 같이 판매하다니 새로웠다.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은 겨울이지만 아름다웠다. 전망값만해도 식당의 음식 가격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맛도 좋았기에ㅎ

꼬막 한판에 숯불고기도 나오고 비빔밥도 나오고 피지 한 판 느낌이 든다.

조만간 식당 꼬막 한판

육회 비빔 막국수는 생김새 부터가 맛나게 생겼다. 특히 노른자 비슷한 것은 계란이 아니라 홍시이다. 홍시와 비빔 양념은 맛을 더 달콤하게 해준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맛난 음식까지~ 이거야말로 금상첨화이다.

막국수와 육회를 함께 먹는데 그 맛이 참 달콤하면서도 쫀득하다.

깻잎에 싸먹어도 새로운 음식의 맛이 느껴진다. 김과 싸먹어도 색다른 맛이 펼쳐지는 데 어떻게 조합하는가에 따라 입이 즐겁다.

식당은 생각보다 외진데에 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잘 찾아온다.

가게 앞에 바다가 보여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 봤다. 검푸른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현실감이 크게 다가온다. 추운 날씨지만 맛집은 늘 배와 기분을 따스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