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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생각한다

종로 NUGUNA 2023 통일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정전 70년, 통일교육의 학문적 체계 재성립

by reneoh 2023. 11. 25.

종로역 4번 출구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NUGUNA(누구나)는 스터디와 세미나를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평일 시간과 주말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음료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카페 이용이 음료 주문 후 마감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이라고 한다.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자주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1개월권에서 3개월권을 판매하고 있다. 주변에 사시는 분은 개월별로 끊고서 쓰기에 좋을 것 같다.


가볍게 책도 읽고 복사도 가능하고 기념품도 살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원에 따라 공간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오늘 세미나가 있어서 여기에 오다 보니 가장 넓은 공간을 배정받아서 가게 됐다.

종로 NUGUNA(누구나) 세미나장


머핀과 쿠키 그고 커피 등을 누구나에서 구매해서 자유롭게 먹게 하고 있다. 누구나에서 무료로 주는 것은 아니다ㅎㅎ


동계학술대회가 1시에 시작 됐다. 학회의 회장님이 김상무 교수님이 인사 말씀을 하신다. 지금 같이 통일교육을 논하기 어려운 시대에 통일교육의 학문적 체계를 재정립한 것을 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통일 인식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통일교육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통일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분도 많으시겠지만, 학자들은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가지고 논하고 있다. 대중에게 와닿지 않는 통일교육은 통일인식을 흐리게 한다. 그래도 학술적으로 통일교육의 방향성을 학술적으로 토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우리들만의 통일교육 리그가 아닌 모두의 통일교육 리그가 되도록 학자나 대중 모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2023 한국통일교육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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