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는 학교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마치 공원을 걷는 느낌이 든다. 미래캠퍼스 학생들을 보면 공부도 잘하고 재능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학교에서도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역량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매일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잠시라도 머리를 식히고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학교 내에 매지 저수지가 있어서 물을 바라보며 걷기에 좋다.
학교를 걸을 때 저 섬에는? 뭐가 있을까 생각 들었는데 걷다가 알게 됐다. 고려 시대 불상이라는 것을!!!
매지 저수지를 걷다 보니 어느덧 논밭이 나왔다. 걷다 보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한다.
학생회관에 가면 학생식당과 편의점 등이 있다.
선호도에 따라서 수목샘과 편의점 그리고 보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가 있다.
수목샘이 사실 학생식당에 가깝다. 학생식당 가격도 많이 상승했음을 많이 느낀다. 이제는 6천원은 내야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북엇국을 시켜서 먹었는데 그렇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저냥 먹었다.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배고 프니깐 먹는 느낌? ㅎㅎ
배를 채웠으니 머리를 채우러 왔다. 도서관이 크지는 않지만? 책이 왠만하게 있을 것은 다 있다. 부족하면 서울 신촌에 가서 책을 볼 수 있다.
내 쉴 곳은 도서관
이라는 말이 늘 와 닿는다ㅎㅎ 도서관이 학교에서 가장 맘이 편하다~
독수리처럼 학생들이 날아 오르길 바라며~ 학교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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