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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그리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회 작가의 창의적인 세계 관람

by reneoh 2022. 12. 15.

국립현대미술관은 재밌다. 이해할 수 없는 다양한 작품과 그림 등이 있어서 오히려 흥미롭다.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난해해서 머릿속이 하얘져서 그런가?ㅎㅎ

현대미술관 창문 옆에 대나무와 창문 안쪽의 불 빛이 아름답다. 그 색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가 보면~

ART BOOK이라는 데가 나온다. 예술 서점이다.

그 빛의 원인은 유리창이었다. 유리창에 투명한 필름을 붙인 것 같다. 집에 이렇게 했다가는 욕먹겠죠?ㅋㅋ

햇빛에 비친 빨, 파, 노, 초 등의 색은 서점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게 한다.

현대미술관은 서점뿐만 아니라 기념품숍도 구경 꺼리다. 유명 작가의 엽서와 작품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대신 주머니 관리를 잘해야 한다ㅋ

비닐로 만든 의자?? 보기만 하고 앉으면 분리수거장 직행이다ㅋㅋ

옷이 가르침을 준다. 역시 현대미술관답다ㅋㅋ


??

현대미술관에서는 이중섭 특별전을 하고 있다. 기념으로 엽서를 샀다. 엽서만 봐도 천진난만하다. 어린이가 그린 것 같지만 어른이 그린 그림. 어릴 적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그림만 봐도 웃음 지어진다.

엽서까지 샀지만 현장접수 마감!ㅋㅋㅋ
온라인 예약도 마감! 그냥 이렇게 돌아섰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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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그냥 가지 말고 예약하고 가자! 아래 사진에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사진 클릭하고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기를 🙏

미술관 내부만 구경하다가 발길을 돌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요즘 전시회가 인기가 많다 보니 현대미술관도 매진!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제로 인원을 한정해서 받다 보니 구경하기도 어렵다. 대신 코로나 이전에는 입장료 4천 원을 받았는데 지금은 무료다. 국가가 한 일 중 그나마 잘한 일^^

국립현대미술관 뒤편에는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이 있다. 미술관 뒤에 진짜 국립 예술 건물이 있다. 건축물 자체가 미적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특별전은 구경 못했지만 주변만 둘러봐도 예술 감수성을 업한 시간이다. 문화 강국이 진정한 세계 강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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