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송현을 겨울이 돼서야 와봤다. 겨울에도 나름 운치가 느껴진다. 날이 좀 춥지만 산책하며 걷기 좋다. 참고로 사진은 11월에 찍은 거라서 지금과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해가 지면서 노을 진 풍경이 아름답다. 처음에 공원 개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겨울이라 한적해서 오히려 둘러보기 좋았다.
메마른 땅에 핀 꽃들이 대단해 보인다. 가냘픈 꽃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붉은색 나무나 매력적이다. 나무 잎이 바람에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나무의 머리스타일이 멋지다ㅎㅎ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완성된 열린송현녹지광장 좀 휑했지만 서울 중심가에 이런 광장이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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