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를 맞이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니 훈훈한 하루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모네 집에 방문하니 방 한편에 레고를 조립해 두었는데 거의 소형 레고 박물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레고는 지나가도 잘 못 봤기에 사진으로 남겨 봤습니다.
영국 런던의 타워 브리지입니다. 레고의 장점이자 매력은 디테일에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부문도 세심히 묘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타워 브리지의 브리지를 올리고 닫히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런던을 여행 다녀오신 분은 런던 타워 브리지 레고를 사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
1891년대에 지은 유럽 건물을 묘사한 레고 같습니다. 유럽식 굴뚝과 창문이 인상적이네요ㅎ
이 레고는 1932년 프랑스 건물인가 봐요~ 국기를 보면서 프랑스라고 생각하는데 맞겠죠?ㅎ
영화관과 호텔도 있네요. 이런 올드한 느낌의 영화관 가보고 싶네요ㅎㅎ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하우스 레고도 있네요. 겉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내부도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다고 해요. 보여줄 수 없어 아쉽다고 하네요. 그래도 레고를 만들면서 그런 세세함에 감명받고 다 만들고서는 보람감을 느낀다고 하네요ㅎ
유럽의 집을 계속 보다 보니 심슨 가족의 집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네요~;;ㅎㅎ 그래도 미국의 일반? 가정집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심슨 레고를 사기가 더 힘들 것 같네요ㅋ
심슨과 관련된 키위 마트도 레고로 만들다니~~ 대단하네요ㅋ. 옥상을 이렇게 꾸며 놓았네요ㅎㅎ
그리고 내부를 들여다보니 물건을 팔아도 될 것 같네요ㅋ
이 레고는 디즈니랜드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레고를 60만 원 주고 샀다고 하네요.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다고 하는데~ 이런 레고는 평소에 잘 못 봐서 어디서 샀냐고 여쭈어 보니 직구를 통해서 사셨다고 하네요ㅎㅎ 이전에 15만 원 주고 산 레고가 40만이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레고도 재테크가 될 것 같더라고요ㅎ
파리의 에펠탑이 여기 있네요ㅎㅎ 불 빛만 빛나면 더 완벽할 텐데ㅎ 아쉽네요ㅋ
레고에서 타자기도 만드나 보네요ㅎㅎㅎ 실제로 a4를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ㅎ 타자는 칠 수 있지만 글은 실제로 안 쓰인다고 하네요ㅎ 당연한가요?ㅋ
인도의 타지마할도 와있네요~ 레고만 봐도 세계의 주요 건물을 다 구경하는 것 같네요ㅎ 이 레고들 만들 때 엄청 힘들었을 텐데ㅠㅠ 대단하다는 말밖에ㅎ
이 레고는 무슨 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레고가 디테일하네요^^
아래의 레고는 캐리비안 해적을 나타낸 거라고 해요. 조니뎁이 울고 갈 레고의 조니뎁ㅎㅎ 그리고 범선도 너무 멋지네요ㅎ
레고를 보면서 아이들의 장난감이라기보다는 어른을 위한 장난감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멋진 레고를 보면서 지구 한 바퀴 돌았네요ㅎㅎ 저도 레고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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