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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105

암사 신석기 유적지 움집터와 시간의 길을 통해 과거 여행 암사동 유적은 책을 통해서만 보고 듣다가 주말에 여유가 생겨 유적지에 가보았다. 역시 역사책과 달리 현장 방문의 현실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참고로 성인 기준 입장료는 500원이다. 거의 공짜나 다름없다. 500원은 문화 유적 보호를 위해서 바로 투척~ㅎㅎ 암사동 유적 안내도를 보면 꽤 넓다. 이날 다 보지는 못하고 주요한 곳만 돌다가 왔다. 유적 하면 움집터이죠ㅎㅎ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던 집에 불청객이 들어가 봤다. 여러 움집 중에서 한 곳을 들어가 볼 수 있다. 안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쾌적했다. 겨울에는 좀 추울 것 같지만 가운데 불을 때우면 따뜻할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이 정도도 어느 정도 힘이 있는 사람이 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움집 체험을 넘어 숙박하게 하면 대박 날듯하다ㅎㅎ 물론.. 2023. 3. 12.
수도산 봉은사 화려한 빌딩 조명 과 천연색 연등과의 대화 봉은사는 이야기만 많이 듣고 지나가기만 했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한 번 들어가 봤다. 절이 작다고 들었지만 조계종보다는 컸다. 수도산 밑에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봉은사 주변 화려한 빌딩의 조명과 봉은사 천연 비비드한 연등은 서로 조용히 대화 나누는 것 같다. 강남 코엑스 주변에 이런 절이 있다는 게 젊은 사람들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절에 대부분 20대 30대 초반 여성들이 인사겸 구경 겸해서 왔다. 역시 위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봉은사가 작다고 하지만 절이 주는 푸근함과 자연스러움은 사람들을 찾게 만드는 것 같다. 기안 84가 와서 자연비누를 샀나 보다. 그래서 여기에 온 외국인들이 이 비누를 보고서 사가기도 했다. 한편 5천 원이면 기념품도 되고 비누로도 사용하고 괜찮은 .. 2023. 3. 10.
동피랑과 통제영에서 바라 본 통영 여행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가 불린다. 동피항에서 바라보는 항구의 모습과 바다의 모습 등이 아름다워서 그렇게 불리운다. 10여 년 만에 가보니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모습이다. 요즘들어 날이 풀려서 여행하기 좋은 것 같다. 동피랑에 가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온 분들이 좀 계셨다. 코로나 이후에 통영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동피랑은 벽화 마을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과거에는 동피랑에 산다면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다고 한다. 통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라 그렇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객이 모여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지만..ㅎ 과거 달동네였던 동피랑이 많이 발전해서 통영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통영에서는 서피랑 북피랑이 있는데 여기가 가장 관광지로 많이 개발됐다. 통제영은 통영에서 가장 .. 2023. 2. 27.
강남 두껍상회 진로이즈100 귀요미 두껍 출몰 구경 강남에 갔다가 두꺼비 커플이 반기고 있었다. 나를 보고 그냥 가지 말라고 이끄는 것 같은? 느낌에 들어가 봤다. 두껍상회는 진로에서 만든 두꺼비 캐릭터를 전시하고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다. 체험은 모두 무료이다. 물론 디제잉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겠죠ㅋ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왔다. 두꺼비를 대상으로 다양하게 꾸며 놓았다. 보기만 해도 재밌었다. 꽃보다 아름다운 두껍ㅎㅎ 실제로 보면 기겁ㅠㅠ 이렇게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머니 털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ㅋ 진로 두껍이를 스타일링 했다.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참 대단하다. 재미있다ㅎㅎ 진로는 이러한 두껍상회를 통해서 진로에 대한 이미지를 편하고 친숙하게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다..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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