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을 만나다105 백령도 여행에서 만난 갈매기와 심청이 백령도는 인천에서도 배를 타고 4시간 가까이 가야 하기에 가기가 쉽지 않다. 백령도 가는 비용이면 제주도 가는 게 더 빠르고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으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백령도는 섬이라 바다로 둘러 쌓여 있지만 농업이 수산업보다 주가 된다고 한다. 농사를 통해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대청도가 오히려 수산업 종사자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갈매기에게는 백령도가 먹을 게 많나 보다. 인심 좋은 어부들이 갈매기를 위해 먹을 생선들을 두기도 한다. 백령도에는 갈매기 목욕탕이 있을 정도이다. 논밭을 보면 갈매기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논 웅덩이에 헤엄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렇게 갈매기 목욕탕이 있는 곳은 염분으로 인해서 농사를 못 짓는다고 한다. 백령도에서 바라보는 바닷가는 참 아.. 2023. 2. 13. 여의도 글래드 호텔 SAVE EARTH 지구를 위한 착한 숙박 여의도 글래드 호텔은 4성급 호텔이다. 국회 앞에 있어서 국회의원이나 관계자 등이 많이 머문다. 물론 나는 국회와 관련된 사람은 아니고 국제회의가 있어서 숙박을 하게 됐다. 방은 모던하다. 검정, 회색, 흰색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게 했다. 디럭스 더블 룸인데 가장 기본적인 방이다. 글래드 호텔에 들어오니 절약을 강조한다. 호텔에 와서 쉬려 하는데 절약을 생각해야 하다니ㅎㅎ 물건 쓰기가 겁난다. 그렇다고 큰 것은 아니고 치약이나 칫솔 등이 없고 필요한 사람은 데스크에 문의하라고 한다ㅋ 그래도 이렇게 지구를 생각하다니 대단하다. 화장실에 욕조가 없다. 4등급 호텔에 욕조도 없이 그냥 샤워하는 것만 있다. 호텔에 와서 욕조에 물 받아 놓고 쉬는 것도 큰 기쁨 중 하나인데ㅠ 이것 Save Earth.. 2023. 2. 9. 제주도 관덕정과 돌하르방 소방관 제주도 관덕정을 저녁에 보니 조명이 참 아름다워서 운치가 더 있어 보였다. 제주도 시내에 있기도 하고 버스를 타면 관덕정 주변에 많이 정차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보기도 좋다. 제주 관덕정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정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322호로 지정되었다. 제주 시내 중심부에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로, 제주목 관아 시설과 함께 있어 오랫동안 제주도를 상징하는 건물이자 제주 광장 문화의 터전이었다. 여행을 하다 보면 발걸음이 점차 무거워진다. 커피와 수다를 떨려고 눈에 보이는 카페로 그냥 들어갔다. 그런데 문 닫는 시간보다 일찍 닫는다 해서 들어만 가고 그냥 나왔다. OPEN 시간은 왜 적어둔 건지.. 그럴 .. 2023. 2. 8.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며 만난 고라니와 12지신상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면 자연적으로 잘 조성했구나 생각이 든다. 공원을 걷는 길에 발견한 12 지신상. 너희가 원조 아이돌이다;;ㅎ 뱀도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고ㅎㅎ 흑묘해의 주인공인 토끼님도 계시다. 돌로 된 동물들을 보고 있으니깐 개울가에 진짜 동물이 나타났다. 고라니와? 새가 보인다. 올림픽공원에 고라니라니!! 고라니가 살 정도로 올림픽공원의 생태환경은 좋다. 호수는 말랐지만 이 호수 근처에 동물들이 많이 사는 것 같다. 요즘 핫한? 동물인 고양이를 빼놓을 수 없겠죠?ㅎ 반려묘 인구수가 반려견 인구수와 비슷해졌다고 하던데.. 까치도 언덕 위에서 쉬고 있다. 일광욕 즐기기 좋은 오후인가 보다. 올림픽공원에서도 보이는 롯데타워. 타워만 보고 가도 잠실은 찾아갈 것 같다. 빌딩 숲 속에서 이런 자연적인 환경이.. 2023. 2.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