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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104

프랑스 마르세유 여행 플리마켓 탐방과 노트르담 성당 뷰 프랑스 마르세유는 코스타 크루즈를 이용해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둘러보았다. 기항지에서 10분 정도 택시를 타면 플리마켓에 갈 수 있다. 프랑스지만 프랑스보다 다른 국가에 온 느낌이 들었다. 마치 중동에 온 느낌??^^ 마르세유는 북아프리카와 지중해를 경계로 마주보고 있어서 과거서부터 많은 이슬람계 사람들이 넘어 왔다고 한다. 이슬람 사람들을 더 많이 본듯하다. 프랑스는 이민자 문제로 사회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프랑스 원주민들과 이슬람 이민자들 간에 갈등이 커서 마크롱의 인기도 흔들리고 있다. 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다보니 사회적인 문제가 커지고 있다. 플리마켓에서 프랑스 사람보다 이슬람 사람들을 더 많이 봤다. 이슬람 사람들은 서로 어울려 살다보니 프랑스 사람들과 동화되어 살지 못한다고 한다. 종교.. 2024. 7. 15.
이탈리아 여행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과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세계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로마이다 보니 정신 하나 없다. 그래서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던데 늘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 그래도 최근에 가보니 경찰이 경계를 잘 서서 그런지 위험해 보이는 분은 잘 안 보인다. 물론 그런 사람이 눈에 보이게 활동하지는 않겠지만ㅋ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피우미치노 공항을 가기 위해서 발권을 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하면 수수료가 붙지만, 현장에 있는 기계를 통해서 하면 무료이다. 24번 게이트로 가면 공항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참고로 미리 가서 서 있어야 좋은 자리에 앉고 트렁크를 넣어서 갈 수 있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려 알아보는데 E게이트에서 가까운 곳이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였다. 2층에 있는데, .. 2024. 7. 2.
바티칸 여행 박물관과 베드로 성당 그리고 김대건 신부 바티칸 박물관 투어는 처음에는 가격이 비싸서 주저 했다. 특히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다 보니 패스트 트랙 티켓까지 해서 2명에 20만원이 넘었다~ 그래도 바티칸이라는 나라를 구경한다고 생각하면, 로마 가서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가격이 비싸다면 가이드 없는 일반 투어도 가능하다. 가이드와 접선하기로 한 계단~ 더운날이지만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나름 낭만적인 풍경?ㅎㅎ 바티칸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서 검색대에서 검사도 한다. 바티칸이라서 그런지 성서와 카톨릭과 관련된 성인 등에 대한 작품들이 걸려 있었다. 그림을 몰라도 와~ 하게 된다ㅎㅎ 라파엘로의 10대, 20대, 30대의 작품들~ 후천적 천재라는 라파엘로~ 그가 후천적이면 일반인은 오징어 수준 ㅋ;,,;;; 바로크 시대의.. 2024. 6. 21.
대만 가오슝 야시장의 단팥죽 오늘은 대만 가오슝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가오슝에서 유명한 야시장에서 먹은 단팥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날 밤, 방울방울 불빛이 반짝이는 가오슝 야시장에 들어섰습니다. 가오슝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항상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탕호루도 판매하고 있네요ㅎ 야시장은 역시 길거리에 음식이 제 맛!! ㅋ 그 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단팥죽. 단팥죽의 꾸덕한 식감과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단맛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갔습니다. 따끔한 겨울바람이 부는 그 날, 따뜻한 단팥죽 한 그릇은 마치 전한 따뜻함 같았습니다. 특히나 단팥죽 안에는 구수한 쌀알이 그대로 느껴져 한국의 전통적인 팥죽과도 다른 독특한 맛을 느꼈습니다. 대만 여행에서 단팥죽이 맛있다고 소문 났는데 실제로 먹..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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