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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

성수 핫플 거리 자전거 여행

by reneoh 2022. 11. 8.

날씨 화창한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나왔다. 한강에서 해가 지는 곳을 볼 수 있는 한강공원 수레나루들목(성수 부근)에 사람들이 노을 지는 모습을 많이 보곤 한다. 물론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쉬는 사람도 많다. 👍 😀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 하늘~ 지금은 겨울이지만ㅎ

한강공원 수레나루들목(성수 부근) 출구이자 입구이다. 이 마법의 터널로 들어가면 서울 핫플 성수로 가는 길이 나온다.

단풍이 참 자연스러우면서도 운치있다.

수레나루들목을 나오니 보이는 쌀창고. 알고보니 CJ에서 잠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팝업 스토어 개념인데.. 느낌있어 보여서 더 진행했으면~~

성수 서웊숲 UNDERSTAND AVENUE에 자전거를 타고 왔다. 길을 역시 힙하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Alone, Together 행사를 하고 있었다. 삼성에서 share house 컨셉에 자신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곳이었다.

10여분 간 구경을 한 후 기념품과 커피 쿠폰을 받아왔다.

뜨.아를 시킬 수 있는 쿠폰을 제출하고 Cafe Seoul forest를 둘러봤다.

카페 분위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다. 어르신들을 고용해서 카페를 운영하는 착한가게!

어르신이든 청년이든 커피는 커피다. 커피를 누가 내린다고 하듯 커피 맛 어디 안간다. 커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원두! 원두만 좋으면 반 이상 먹고 가는 것 같다.

커피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던 Cafe Seoul forest


삼성 팝업 스토에서 받은 선물을 언박싱해본다!! 기념품은 아래와 같다ㅎㅎ 양말이 귀요미다ㅋ

커피를 마시면서 좀 더 가게를 둘러 봤다. 책도 읽으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

서울숲 근처에 이런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참 좋았다. 무료로 커피를 마셔서 더 좋게 보였나ㅋ

성수를 가다가 보게돤 cociety. 여기는 뭔가 하고 그냥 들어가 봤다.

회사인 줄 카페인 줄??

역시 카페였다. 느낌있는 카페. 예술 관련 서적과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한다. 다음에 여기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성수는 예술적인 가게들과 힙한 곳이 많아서 그런가 녹슨벽이 예술 작품으로 변한다.
안중근과 815 넘 인상적이다.

손맛좋은가죽. 그렇다고 먹으면 하늘나라 갈 수 있다ㅋ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비니 힙한 건물을 발견했다. 그런데 여기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옆에 있는 공업사는 HULK ㅋㅋㅋ 느낌있다!

PANAM 카페. 비행사 일 것 같은 입구는 카페로 연결~

식당을 어디로 갈지 모를때는
여기어때 아닌 여기가 좋겠네 ㅋㅋㅋ

건대입구역 주변에는 양꼬치거리도 있어서 중국음식을 현지 느낌나게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자전거를 타거 길거리를 누비면 평소에 못 보던 곳을 보게되어 세상이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 성수 핫플 거리도 더 힙하게 다가 온 자전거 길거리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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