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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

잠실 석촌호수 동호 루미나리에 축제 여행

by reneoh 2022. 11. 4.

잠실 석촌호수에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렸다. 2023년 1월 말까지 개최된다. 루미나리에가 열리는 것을 보니 이제 겨울인가 보다.

여기는 송파의 빛이다. 각 들어가는 주요 입구와 석촌호수 길마다 테마가 있다. 테마별로 돌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I ❤️ 석촌호수
때마침 연인이 있다. 석촌호수에는 365일 연인들을 위한 축제를 여는 것 같지만ㅋ

은하수빛터널 앞에는 가슴 뭉클한 글들도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다.

터널의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빛이 너무 아름답다 😀

웃으면 좋은일이 생길거야



석촌호수의 주변을 밝히는 불빛도 아름답다. 그 빛에 비친 나뭇잎도 황금색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풍경.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ㅋ
하지만 바람이 태풍처럼 강하게 불지 않는 이상 빛만 화려하고 다양하게 깜빡인다.

뭐가 한 글자, 두 글자, 세 글자를 의미하는 걸까?
이에 대한 설명은 없다.. 청소년? 청년? 미래에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말이겠지??

이쪽으로 가면 석촌호수 동호로 가는 길. 동호에도 루미나리에를 한다고 하니 거기는 다음에~~

조명을 어떻게 비추느냐에 따라서 나뭇잎이 너무 이쁘게 보인다. 여기에 오니 보랏빛 풍경.

보랏빛 나뭇잎에 가려서 보이는 롯데타워도 더 분위기 있게 보인다.

여기는 루미나리에 설렘의 빛이라고 한다.

이런 나무와 조명 꽃 길을 걸으면 안 설렐 수 없을 것 같다.

사람도 조명빨을 받으면 더 잘생기고 이뻐 보인다고 하는데. 나무도 건물도 조명빨을 받으니 환상적으로 보인다.


아직 여기는 조명을 켜지 않았다. 11월 9일에 오픈이다. 곧 조명이 켜진다. 개봉박두!!

플라잉 타이거를 가니 크리스마스 기념품도 나와 있다. 이제 연말연시다. 산타가 기다려진다.

석촌호수를 루미나리에 송파의 빛에서 주변을 찍어봤다. 낮과 밤은 빛이 세상을 아름답게 감싸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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