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에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렸다. 2023년 1월 말까지 개최된다. 루미나리에가 열리는 것을 보니 이제 겨울인가 보다.
여기는 송파의 빛이다. 각 들어가는 주요 입구와 석촌호수 길마다 테마가 있다. 테마별로 돌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I ❤️ 석촌호수
때마침 연인이 있다. 석촌호수에는 365일 연인들을 위한 축제를 여는 것 같지만ㅋ
은하수빛터널 앞에는 가슴 뭉클한 글들도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다.
터널의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빛이 너무 아름답다 😀
웃으면 좋은일이 생길거야
석촌호수의 주변을 밝히는 불빛도 아름답다. 그 빛에 비친 나뭇잎도 황금색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풍경.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ㅋ
하지만 바람이 태풍처럼 강하게 불지 않는 이상 빛만 화려하고 다양하게 깜빡인다.
뭐가 한 글자, 두 글자, 세 글자를 의미하는 걸까?
이에 대한 설명은 없다.. 청소년? 청년? 미래에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말이겠지??
이쪽으로 가면 석촌호수 동호로 가는 길. 동호에도 루미나리에를 한다고 하니 거기는 다음에~~
조명을 어떻게 비추느냐에 따라서 나뭇잎이 너무 이쁘게 보인다. 여기에 오니 보랏빛 풍경.
보랏빛 나뭇잎에 가려서 보이는 롯데타워도 더 분위기 있게 보인다.
여기는 루미나리에 설렘의 빛이라고 한다.
이런 나무와 조명 꽃 길을 걸으면 안 설렐 수 없을 것 같다.
사람도 조명빨을 받으면 더 잘생기고 이뻐 보인다고 하는데. 나무도 건물도 조명빨을 받으니 환상적으로 보인다.
아직 여기는 조명을 켜지 않았다. 11월 9일에 오픈이다. 곧 조명이 켜진다. 개봉박두!!
플라잉 타이거를 가니 크리스마스 기념품도 나와 있다. 이제 연말연시다. 산타가 기다려진다.
석촌호수를 루미나리에 송파의 빛에서 주변을 찍어봤다. 낮과 밤은 빛이 세상을 아름답게 감싸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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