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상을 비춘다. 요즘 같이 어수선한 세상에 그래도 트리를 보니 설레는 기분이 든다.
크리스마스트리 안에는 이렇게 내부도 장식해 두었다. 트리도 화려한데 내부도 화려하다.
좀 더 트리를 가까이서 바라보면~~ 🌲
트리 주변도 이렇게 환상의 정원 길로 꾸며 놓았다.
미로정원이라는 곳에 들어오니 어린이가 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헤맬일은...ㅋ
여우꼬리일까? 다람쥐꼬리일까? 강아지 꼬리일까? 내 꼬리가 아닌 것은 확실ㅎㅎ
아이들은 신나서 미로정원에서 뛰어 논다.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나도 있었는데.. 지금 저렇게 뛰어다니면 나이 값 못하는 사람 되겠쥬?ㅎ
트리와 분수가 환상의 캐미를 자랑한다. 이렇게 분수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표현하다니~ 이것 설치한 사람 리스펙!!
여기도 꼬리가 보인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하던데..ㅎㅎ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다람쥐였다~~ 근데 꼬리가 다람쥐보다 크다ㅋㅋㅋ 다른 동물의 꼬리인가?
누구의 꼬리든 꼬리 잡힐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연말 교훈인가?ㅎ 그래도 희망 풍선은 하늘로~ 곧 산타 할배가 열 일하는 12월 커밍순이다!!
다람쥐가 선물을 찾느라 분주했구나~~ 근데 다람쥐가 사람들에게 동심의 선물을 주는 것 같다.
디지털 큐브?도 저녁 밤을 수놓는다. 연말 분위기 물씬~~
단풍도 조명을 받으니 부끄러워 더 빨개졌다.
저녁이 되니 조명은 더 빛을 뽐낸다. 세상은 빛의 향연~ 빛으로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크리스마스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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