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디뮤지엄 어쨌든 사랑. 11월 27일까지 전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전시회 마감하기 전 재관람 표가 있어서 다녀왔다. 어쨌든 봤다.
전구가 귀요미다. 전구가 예술적이다ㅎㅎ
순정만화 본지도 오래다. 순정해지지 않아서 멀어진걸까? 😂
사진전에 있는 어린 아이들의 러브 스토리 그림이 다른 것은 몰라도 색감이 참 좋았다. 파스텔톤 느낌이 따스함을 준다.
그 밤 언제였는지... 왜 그 밤에 바라봐 주기를 바랬을까? 만화책을 안봐서 모르겠다,,ㅋ 낮에 봐야하지 않나? 비감성적인 나ㅠ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젤 좋았다. 다시 전시회 가면 찍고 싶었던 사진. 고요한 바다에 달이? 해가? 떠있는게 인상적이었다.
감성적인 조명은 분위기를 업! 시켜준다.
다시 만난 그날이 다시 만날 그 사람이 있을까?
전시장 밖은 현실 세계를 안은 환상 세계를.
그림이 색감이 좋은 게 좋다. 색이 복잡하지 않고 편한 맘을 준다.
반짝이던 시절이 언제일까?
나는 나를 버리지 않아. ㅎㅎ 오글거리지만 어찌보면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마인드!!
인생은 예측불허 하기에 의미가 있다.
루프탑이 로맨틱 가든으로~ 공연을 하기도 한다는데 갬성 돋을듯!!
다시 봐도 재밌고 갬성 충만한 어쨌든 사랑 전시회. 어쨌든 사랑은 지나가면 오지 않지만 블로그라도 남겨 본다. 어째든 사랑 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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