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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생각한다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를 캄보디아의 사회적 경제로 보다

by reneoh 2022. 11. 2.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연세대 한반도 평화와 통일공공외교 수업에서 조현민 율리아 대표가 캄보디아의 사회적 경제 - 공공외교의 관점으로 발표를 했다. 캄보디아에서 2014년 해외 인턴십 파견 (캄보디아)으로 나가서 2015년 두 아이 두 설립하고 가죽 수공예 직업 훈련 등을 실시했다. 조현민 대표는 코트라와 코이카 GYB 개발협력형 파견으로 나가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해서 본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특강으로 초대했다.



하필이면 이 날 스크린이 안 내려와서ㅠㅠ 현대미술적인 감각;; 느낌나게 발표를 했다ㅠ


공공외교는 대한민국 정부가 외국 일반대중에게 하는 외교를 공공외교라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게 외교 활동을 하는 것을 국민외교라고 부른다. 조현민 대표는 우리정부가 캄보디아에 파견해서 외국 국민에게 직업 기술을 전수하고 창업을 한 사례로 분류된다.


사회적 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 설명한다.

사회서비스의 질 개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추구
사회적 가치에 기반해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생산, 소비, 분배가 이뤄지는 경제 시스템


DO I DO에 대한 설립 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서 들어보시길~~




현재는 한국에서 OFF-LESS 라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세안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이다.


사회적 경제 기업 중 외국 주도의 사례로 스마테리아와 하갈 레스토랑의 사례를 들었다.


현지 주도의 사례로는 마이 드림홈과 도이도이가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의 내용을 참고!!


캄보디아에서 만든 가죽 수공예 제품을 수업 중 질문한 학생에게 선물도 해주면서 분위기도 훈훈했다. 선물을 진짜로 줄지 몰랐는지 받으면서도 놀라워하는 눈치였다. 나도 선물로 애들의 관심을 유도해야하나??ㅎㅎ

개인적으로 해외에 있는 사회적 기업 사례와 공공외교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통해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다.
해외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이런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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