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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만나다

수원 여행 장안문 성곽 걷기와 카페 화홍

by reneoh 2023. 10. 4.

요즘 날씨가 좋아 어디든 사람이 많다. 추석 연휴라 그런지 관광지에는 사람이 더 많았다. 저녁이 되면 달이 뜨고 조명이 비추니 세상은 더 아름답게 빛이 난다. 수원에 이러한 옛 문과 성곽 등이 있다 보니 가을 날씨에 걷기가 참 좋다. 수원 장안문을 여행해 봤다.
 

수원 장안문

 
루프탑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그래도 시간이 된다면 지금같이 선선한 날씨에 성곽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두 개 다하면 가장 굿!!!ㅎ  
 

 
장안문이 참 웅장하면서 멋지다.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이 조명을 받아서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성곽이 이렇게 잘 보존된 곳도 드물것이다. 성곽 주변으로 먹을 곳, 쉴 곳 등이 많아서 시간을 보내기도 참 좋다. 수원은 서울과 지방에서도 오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 수원이다.
 

 
조선시대에는 이 틈 사이로 초가집과 흙길이 보였을 텐데... 시간의 흐름이 저녁에도 자동차 불 빛과 조명으로 화려하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주위를 걷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여름에 너무 더웠던지라 지금처럼 선선한 날씨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가을바람이 다리를 자연스럽게 걷게 만든다. 
 

 걷다보니 배가 출출해진다. 날씨는 선선하지만 팥빙수의 달콤한 맛에 끌려 카페 화홍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수원 카페 화홍 팥빙수와 커피 전문전

 
카페에 있으니 골든리트리버도 찾아 왔다. 사장님이 반기시는 것을 보니 이 카페에 자주 오는 것 같이 보였다. 
 


춥지만 단맛 나는 빙수를 먹으니 힘이난다. 거기에 아아까지 마시니 졸음이 싹ㅎ


팥빙수에 올라와 있는 앵두가 참 이쁘게 생겼다~ 하지만 역시 팥의 맛이 빙수를 좌우한다. 맛은 그냥 이미 이는 팥빙수의 맛ㅎㅎ 그렇게 빙수와의 추억도 이게 거의 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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